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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박대통령 지지율 36.2%, 2주연속 상승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1686
2016-06-06 18:22:00

반기문 총장 지지층 결집효과와 아프리카-프랑스 순방 영향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6월1주차(5월 30일~6월 3일) 박근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5월 4주차부터 시작된 반기문 총장의 지지층 결집 효과와 아프리카·프랑스 방문 관련 보도가 이어지면서 30%대 중반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2.3%p 오른 36.2%(매우 잘함 13.3%, 잘하는 편 22.9%)로 2주 연속 상승하며 30%대 중반으로 올라섰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5%p 내린 59.8%(매우 잘못함 39.5%, 잘못하는 편 20.3%)로 50%대로 떨어졌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27.4%p에서 3.8%p 좁혀진 23.6%p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8%p 감소한 4.0%.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수도권, 대전·충청권과 대구·경북, 40대 이상, 보수층과 중도층을 비롯한 모든 이념성향에서 상승했는데, 이는 1주일 전 5월 4주차부터 시작된 ‘반기문 효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아프리카 및 프랑스 방문 관련 언론보도가 지속되면서 지지층이 결집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일간으로는 지난달 26일(33.8%) 이후 이번 달 2일(37.6%)까지 조사일 기준 5일 연속 상승했다. 우간다 방문 중인 5월 30일(월)에는 전주 대비 1.1%p 오른 35.0%(부정평가 59.7%)로 시작해, 케냐 방문 일정 중인 31일(화)과 6월1일(수)에도 각각 35.7%(부정평가 60.2%), 36.9%(부정평가 59.4%)로 오른 데 이어, 한·프랑스 정상회담 관련 보도가 증가했던 2일(목)에도 37.6%(부정평가 58.4%)로 상승했다. 정부 미세먼지 대책과 지방정부 재정 조정, 여야 정치인의 대통령 비판 관련 보도가 이어졌던 3일(금)에는 35.9%(부정평가 60.6%)로 소폭 하락했지만, 최종 주간집계는 2.3%p 상승한 36.2%로 마감됐다.

주간으로는 지역별로 서울(▲2.4%p, 30.6%→33.0%, 부정평가 63.5%)과 경기·인천(▲3.5%p, 30.1%→33.6%, 부정평가 63.3%), 대전·충청·세종(▲3.7%p, 34.6%→38.3%, 부정평가 58.7%), 대구·경북(▲4.5%p, 48.0%→52.5%, 부정평가 41.8%)에서는 상승했으나, 부산·경남·울산(▼1.4%p, 41.0%→39.6%, 부정평가 56.0%)과 광주·전라(▼1.6%p, 21.0%→19.4%, 부정평가 74.5%)에서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40대(▲6.8%p, 21.6%→28.4%, 부정평가 67.5%), 50대(▲1.2%p, 45.3%→46.5%, 부정평가 49.2%), 60대 이상(▲3.9%p, 58.7%→62.6%, 부정평가 32.0%)에서는 오른 반면, 20대(▼1.9%p, 19.1%→17.2%, 부정평가 80.2%)와 30대(▼0.1%p, 18.9%→18.8%, 부정평가 78.0%)에서는 소폭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2.3%p, 62.6%→64.9%, 부정평가 32.0%), 중도층(▲3.0%p, 25.1%→28.1%, 부정평가 68.0%), 진보층(▲2.8%p, 11.5%→14.3%, 부정평가 83.0%) 등 모든 계층에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5월30일부터 6월3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031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8%)와 유선전화(42%)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체 6.6%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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