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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정윤회 파동’, 잘못된 것 있으면 靑에 시정 요구할 것”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780
2014-12-08 18:25:00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8일 ‘정윤회 문건’ 파동과 관련해 “국민적 의문이 있는 부분에 대한 검찰 수사가 성역 없이 빨리 진행돼 잘못 알려진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의 오해를 풀어드리고, 만약 잘못된 것이 있다면 당에서 청와대에 반드시 시정을 요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번 논란에 대한 진실규명과 국민의 시선이다”라며 “진실은 언젠가 드러나기 마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건 파동이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국정의 부담요인으로 작용하면서 걱정의 목소리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문건파동을 신속하고 말끔하게 매듭지어 국정이 굳건한 반석 위에서 원활히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정윤회 씨와 청와대 문고리 3인방 등 이른바 ‘십상시’로 거론된 인물들을 검찰에 고발한 것에 대해선 “이 문제에 대해 야당이 의혹제기나 비판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을 야당에서 다시 또 검찰에 고발하는 것은 사안의 진실을 국민들 앞에 밝히려하는 것 보다 이 일을 이용해서 여권을 뒤흔들려고 하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청와대 문건파동은 검찰 수사에 맡겨두고 우리 국회는 내년 예산안 운영의 입법적 뒷받침 작업은 물론 경제활성화와 민생관련법안 심사와 처리라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공무원 연금 개혁과 관련해 “새누리당이 표 떨어지는 일만하는 바보정당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면서 “하지만 지금 개혁하지 않으면 공무원연금제도 자체를 유지하기 어렵고, 국민 모두가 멀지 않은 장래에 큰 고통을 안게 된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 우리나라의 재정파탄을 막기 위해서라면 바보정당이여도 된다는 우리 새누리당의 진정성을 시간이 지나면 여러분들이 알아주시고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애국심의 발로에서 공무원연금개혁에 나서는 이러한 우리 새누리당의 마음을 공무원 여러분들께서 잘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김 대표는 “새정치연합의 문희상 비대위원장께서도 ‘공무원연금개혁 꼭 하겠다’고 말씀하셨다”며 “야당도 이에 대해 하루빨리 대안을 제시해주시길 바란다”고 자체 개혁안을 발표하지 않는 야당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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