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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능구의정국진단]이상돈③ “국민의당, 호남에서 20석 정도는 획득할 수 있다”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852
2016-03-11 13:03:00

 

4·13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에서의 최대 관심사항중 하나는 호남을 두고 벌어지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쟁탈전이다. 어느 정당이 야권의 전통 지지층인 호남의 선택을 받아 야권의 주류 세력으로 떠오를 수 있느냐에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당은 공식 창당 전 안철수 공동대표의 창당 선언만으로도 연말연초 다수 여론조사에서 15%~20%사이의 지지율을 보이며 더불어민주당과 각축전을 벌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지지율이 급락했다. 다수 여론조사 기관에서 실시한 정당지지도에서 국민의당은 11.5%(3월 1주차 리얼미터), 9%(3월 첫째 주 한국갤럽)등의 지지율을 보였다. (여론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당 이상돈 공동선대위원장은 총선 전망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이상돈 위원장은 7일 오후 국회의사당 인근 한 카페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인터뷰에서 총선 직전까지 지지율을 15% 정도까지는 끌어올릴 것이며 호남지역에서는 20석 정도는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위원장은 “지금 앞으로 선거가 40여일 가까이 남지 않았느냐”며 “호남에서 한 20석은 할 수 있다고 본다. 그 정도는 할 수 있고 또 해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호남, 대선승리 정권교체 위해 국민의당 선택할 것”
“지지율 15% 근접까지는 올려서 선거 치러야”

이 위원장은 “호남 유권자들은 항상 마지막 순간에 전략적 판단을 하기 때문에 한 달 전 여론조사는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것과는 다르다고 본다”고 주장한 뒤 “호남이 전략적 판단으로 국민의당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는 이유는 대선승리, 정권교체를 위해서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왜 더불어민주당에서 민심이 이반됐다고 보느냐. 친노를 가지고는 정권교체를 못한다고 본 것 아니냐”며 “비주류 의원들이 왜 탈당했느냐. 친노로는 정권교체를 할 수 없다고 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새누리당에서 친노는 항상 이길 수 있다고 한다”며 “그것과 서로 일맥상통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국민의당의 지지율과 관련 “처음에 국민의당 지지율이 20% 정도 나왔던 것은 기대가 컸던 것이다. 그것은 실제 지지라고 보지는 않는다”며 “대중의 막연한 감성적인 기대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나중에는 현재의 지지율(8,9% 정도)보다는 조금 더 오를 것이라고 본다”며 “지금부터 더 노력을 해서 15% 근접까지는 지지율을 올려서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호남에서의 지지율’과 관련 “이번에 호남에서 기존 야당에 대한 반발이 있었고 그것과 우리가 우연하게 합쳐졌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있으리라고 봤는데 우리 당이 시너지 효과를 잘 살리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그러면서도 “더불어민주당과 비슷비슷해보이지만 국민의당이 더 우위에 있다고 판단한다. 여론조사에서 젊은층의 더불어민주당 지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데 젊은층은 응답을 잘 안한다”며 “그런 것은 허수가 있다고 본다. 적극 투표층은 우리를 더 많이 지지한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이 위원장은 “호남 지역에서 2~30대가 더불어민주당에 기울었다는 것이 과연 표로 이어질 것인가에 대해서는 생각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과거 젊은층이 열망을 가지고 안철수현상을 일으켰는데 젊은층의 지지가 많이 빠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그런 부분을 우리가 충격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 회복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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