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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박대통령 지지율 49.1% 2주 연속 소폭 상승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1048
2014-11-17 18:32:00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등 해외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소폭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이번 달 2주차 박 대통령 지지율은 1주일 전 대비 0.4%p 상승한 49.1%(‘매우 잘함’ 15.4% + ‘잘하는 편’ 33.7%)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3%p 하락한 43.8%(‘매우 잘못함’ 26.6% + ‘잘못하는 편’ 17.2%)로 조사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전주 대비 1.7%p 벌어진 5.3%p, ‘모름/무응답’은 7.1%p.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대전·충청·세종, 경기·인천과 대구·경북, 20대와 40·50대, 학생, 여성 유권자 층에서 상승한 반면, 광주·전라와 서울, 30대, 남성, 농림어업 계층에서 하락했다. APEC, ASEAN 등 다자 정상회담과 한·중·일 3국 정상회담 제의 등 한주 간 지속된 외교행보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한 반면, 지난주에 이어 계속된 무상보육, 무상급식 등 복지 및 증세 논란, 주요 국가들과의 FTA 체결 소식에 따른 농가피해 우려로 인한 농림어업 계층에서의 일부 지지층 이탈 등이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43.5%로 0.8%p 올랐고, 새정치연합은 1.0%p 상승, 7주 연속 오르며 23.2%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20.3%p로 0.2%p 좁혀졌다. 새누리당은 경기·인천과 대전·충청·세종 지역에서 오른 반면, 새정치연합은 서울과 부산·경남·울산 지역에서 올랐다. 직업별로는 가정주부와 자영업 군에서는 양당 모두 하락했는데, 무상복지와 증세 논란이 양당 모두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정의당은 0.6%p 하락한 3.3%, 통합진보당은 0.4%p 상승한 2.3%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25.5%.

이번 주간집계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무선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통계보정은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통계보정 이후 인구 구성비는 남성 49.6% 여성 50.4%, 20대 17.8% 30대 19.5% 40대 21.7% 50대 19.6% 60대 이상 21.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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