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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현행 소선거구제 유지해야’ 47.8%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875
2014-11-07 16:53:00
[리얼미터]‘현행 소선거구제 유지해야’ 47.8%
‘중대선거구와 비례대표 확대’는 27.1%, 군소정당 난립 우려감

 

 
▲ 출처 리얼미터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는 국회의원 선거구제도와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 중·대 선거구제와 비례대표 확대보다는 현행 소선거구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리얼미터가 국회의원 선거제 개정 방안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군소정당의 난립을 막기 위해 한 선거구에 한 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현행 선거제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47.8%로, ‘소수 계층의 국회 진출을 돕기 위해 한 선거구에 두세 명의 국회의원을 뽑거나 비례대표 국회의원 수를 늘려야 한다’는 의견 27.1%보다 20.7%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현재 국민들은 의회과정을 통한 소수 계층의 이해 대변보다는 중대 선거구제의 단점 중 하나인 군소정당 난립에 의한 정치의 비효율성 문제를 보다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잘모름’은 25.1%. 

지역별로 살펴보면 모든 지역에서 ‘현 소선구제 유지’ 응답이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경기(52.6%), 부산(52.5%)의 경우 과반이 선거제 유지에 동감했고 뒤이어 강원(49.6%), 대구(49.4%)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광주(38.1%)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40%이상이 ‘현 소선거구 유지’ 의견을 보였다.

반면, ‘중·대선거구제와 비례대표 확대’ 의견의 경우, 상대적으로 호남권에서 높게 조사됐는데 광주(33.5%), 전북(31.5%), 전남(31.2%)의 응답자가 ‘중·대선거구제와 비례대표 확대’ 의견에 공감했고, 다른 지역의 경우 세종시(32.7%)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20%대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현 소선구제 유지’라는 의견이 모든 연령층에서 ‘중·대선거구제와 비례대표 확대’ 의견보다 많았는데, 특히 50대(57.8%)와 60세 이상(57.6%)의 고 연령층에서 ‘현 소선거구제 유지’ 의견이 많았고, 40대(44.2%), 19세 이상 20대(42.0%), 30대(35.8%)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중·대선거구제와 비례대표 확대’ 응답은 19세 이상 20대(34.0%), 30·40대(각각 33.5%)에서 높았고, 50대(20.0%), 60세 이상(15.7%)에서 상대적으로 낮았다.

마찬가지로 성별의 경우에도 남성과 여성 모두 ‘현 소선구제 유지’ 응답이 높았는데, 여성(43.5%)에 비해 남성(52.1%)에서 유지 의견이 상대적으로 더 높게 조사됐다. ‘중·대 선거구와 비례대표 확대’ 의견은 남녀 모두에서 각각 30.8%, 23.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8,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성, 연령,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가중치 부여를 통해 통계 보정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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