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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여론조사] 박대통령 지지율 45% vs 부정평가 45%, 팽팽하게 맞서
상생과통일 조회수:1144
2014-09-05 15:14:51

 [갤럽] 박대통령 지지율 45% vs 부정평가 45%, 팽팽하게 맞서
 

7.30재보선 후 지지율 역전됐다 한 달만에 동률, 새누리 44% 새정치연합 22%

 

한국갤럽이 9월 첫째 주(2-4일까지 3일간)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와 동일한 45%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박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 부정평가는 45%로 전주보다 1% 포인트 상승해 전반적으로 지난주와 비슷했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 박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6월 셋째 주에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부정률(48%)이 지지율(43%)을 넘어섰고 7·30 재보궐 선거 이후인 8월 첫째 주에 다시 지지율(46%)이 부정률(43%)을 역전했으나 이후 8월 한 달간 지지율과 부정평가률 차이가 답보상태로 유지하다 이번 주에 동률을 이뤘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452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자유응답)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26%), '열심히 한다/노력한다'(13%), '외교/국제 관계'(7%)를 가장 많이 꼽았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446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자유응답) ' 소통 미흡'(27%), '세월호 수습 미흡'(19%),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9%), ' 리더십 부족/책임회피'(9%) 등을 지적했다.

긍정평가 이유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주관/소신', 부정 평가 이유는 '소통 미흡'으로 대비됐다. 세월호 특별법을 둘러싼 여야 대치 국면이 한 달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 직무 평가 역시 같은 기간 동안 긍정과 부정이 팽팽하게 맞서며 답보 중이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새누리당 44%, 새정치민주연합 22%, 정의당 4%, 통합진보당 2%, 없음/의견유보 28%다. 새누리당 지지도는 지난주와 동일하고 새정치연합은 1%포인트 상승, 통합진보당은 1%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1일 열린 정기국회가 파행 중인 가운데, 각 당 지도부의 공언과는 달리 3일 철도비리 혐의의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돼 '방탄국회' 논란이 일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4일(3일간)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12명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응답률은 15%다(총 통화 6,805명 중 1,012명 응답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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