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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상시 청문회법 ‘찬성59% vs 반대26%’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1189
2016-06-03 18:17:00

박대통령 거부권 행사 ‘잘했다29% vs 잘못했다47%’


[폴리뉴스 정찬 기자] 한국갤럽이 일명 ‘상시 청문회법’에 대한 여론조사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 잘못됐다는 의견이 잘했다는 의견보다 크게 높았고 ‘상시 청문회법’에 대해서도 찬성 의견이 반대의견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고 3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국회 상임위원회가 필요하다고 결정하면 언제든지 청문회를 열 수 있도록 하는 일명 ‘상시청문회법’으로 명명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우리 국민 59%가 찬성했고 26%는 반대했으며 15%는 입장을 유보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부터 50대까지는 찬성이 우세했고 60대 이상에서만 찬성 37%, 반대 38%로 찬반이 비슷하게 갈렸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당 지지층에서는 찬성이 70%를 넘었으나, 새누리당 지지층은 48%가 반대했다.

또 박 대통령은 해외 순방 중이던 지난달 27일 황교안 국무총리를 통해 국회가 정부를 지나치게 통제할 우려가 있다며 상시 청문회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데 대해선 우리 국민 47%가 ‘잘못한 일’로 평가했고 29%는 ‘잘한 일’, 24%는 의견을 유보했다.

새누리당 지지층은 54%가 ‘잘한 일’로 봤지만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지지층은 각각 70%, 59%, 78%가 ‘잘못한 일’이라고 답해 여야 입장이 상반됐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잘한 일’(21%)과 ‘잘못한 일’(34%) 차이가 크지 않았고 절반(45%)은 답하지 않았다.

한편 작년 6월25일에 박 대통령이 국회가 정부 시행령을 수정, 변경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을 당시 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 국민의 평가는 ‘잘한 일’ 36%, ‘잘못한 일’ 34%, 의견 유보 30%로 삼분(三分)됐었다. 당시 대통령 직무지지율은 34%, 부정평가는 58%였다.

이번 조사는 5월 31일~6월 2일까지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응답률은 20%다(총 통화 4,949명 중 1,004명 응답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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