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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박대통령 지지율 42%, 대구방문 효과로 3%p↑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1088
2016-03-11 14:38:00

한국갤럽은 3월 둘째 주(8~10일 3일간) 박근혜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 대비 3%포인트가 상승한 42%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대통령의 대구경북 방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직무를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4%포인트 떨어진 45%였으며 13%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8%). 긍·부정률 격차가 10%포인트에서 3%포인트로 다시 줄었으며 각 세대별 긍정/부정률은 20대 13%/65%, 30대 23%/63%, 40대 37%/54%, 50대 55%/38%, 60대+ 72%/15%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395명)은 80%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229명)과 국민의당 지지층(82명)에서는 각각 83%, 70%가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261명)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22%, 부정 51%).

긍정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21명, 자유응답) '대북/안보 정책'(29%)(+3%포인트), '열심히 한다/노력한다'(11%), '주관, 소신/여론에 끌려가지 않음'(7%)(-6%포인트), '추진력이 있다'(5%), '외교/국제 관계'(5%) 등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456명, 자유응답) '경제 정책'(17%)(+3%포인트), '소통 미흡'(16%), '독선/독단적'(7%)(-3%포인트), '공약 실천 미흡/입장 바뀜'(7%), '복지/서민 위한 정책 미흡'(6%),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6%) 등을 지적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새누리당 39%, 더불어민주당 23%, 국민의당 8%, 정의당 4%, 없음/의견유보 26%다. 새누리당은 1%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당 지지도는 지난 주 대비 1%포인트 하락했지만 전반적인 구도는 큰 변화 없이 유지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8~10일(3일간)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5명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응답률은 23%다(총 통화 4,425명 중 1,005명 응답 완료).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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