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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청래 “변함없는 ‘당 대포’의 모습 기대해달라” SNS 재개 공식선언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778
2015-06-30 11:41:00

 

[폴리뉴스 서예진 기자]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SNS 활동을 재개했다. 막말 파문으로 인해 SNS 활동을 중단한 지 45일 만이다. 정 의원은 주승용 의원에 대한 ‘사퇴 공갈’ 막말로 인해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직 자격 정지 1년의 징계를 받았으나 지난 25일 열린 재심에서 6개월로 감경됐다.
 
정 의원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의 가장 큰 잘못’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사학법과 연계해 국회를 두 달간 내팽개친 자신의 과거를 뒤돌아 보라”면서 “세월호 참사·메르스 사태로 희생된 국민의 생명에 대한 슬픔은 접시물보다 얕고 자신의 자존심이 다친 상처에 대한 슬픔과 분노는 바다보다 깊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유아교육법은 보육예산의 국가책임을 규정하고 있는데 시행령에서 지자체에 (예산을) 부담하도록해 모법을 위반했다”며 “그럼 당연히 국회에서 바로 잡아야 하는게 삼권분립 정신”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유승민은 무죄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박근혜의원도 2010년 이명박대통령의 세종시수정안 정면반기, MB와 대치했다. 朴의 유승민 찍어내기는 지난 여름날 자신의 행위에 대한 정면 부정이다. 박근혜는 무죄이고 유승민은 유죄인가”라고 반문했다.
 
한편 그는 전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말은 진중하게 하되 할 말은 하고 할 일은 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면서 “달라진 정청래, 변치않는 당대포 정청래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밝히며 자신의 SNS 복귀를 공식 선언했다.
 
정 의원은 ‘전화위복’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도 사람이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는 더 진중하게 더 지혜롭게 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고 저 자신을 뒤돌아보는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말을 아끼고 참았다”면서도 “그러나 예전에 그랬듯 지금도, 또 앞으로도 제가 맡은 ‘당대포’로서의 소임은 다하겠다”고 밝혀 향후 거침없는 SNS 행보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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