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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문재인 “황교안, 장관시절 내내 대통령 말만 들은 ‘예스맨’”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665
2015-05-22 12:50:00

 

[폴리뉴스 서예진 기자]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22일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것을 거듭 비판하며 황교안 내정자는 법무부 장관을 하는 내내 국민의 목소리가 아니라 대통령 말만 들은 예스맨이었다고 힐난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통합을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국민을 두 편으로 분리시키는 두 국민 정치를 하겠다는 명백한 선전포고라고 비난했다.

그는 국민의 바람은 수첩을 내려놓으라는 것이었는데 대통령은 이번에도 수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이번만큼은 국민통합형 총리를 바랐던 국민의 기대가 여지없이 무너졌다며 대통령의 불통과 독선을 다시 한 번 절감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총리는 국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대통령에게 전달해야 한다대통령에게 다른 의견을 말하는 것도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며 황 내정자는 법무부 장관 하는 동안 극심한 이념 갈등을 부추기고 공안 정치로 야당과 국민을 겁박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황 후보자는 야당에서 해임 건의안을 두 번이나 건의했던 사람으로장관으로도 부적격인데 총리라니 어불성설이다라며 밀어붙이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다이번 총리 인사에서 국민은 없고 오로지 정권의 안위만 있을 뿐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국민은 계속되는 인사실패를 계속 엄중히 경고해왔다며 그 경고 무시하고 불통과 독선의 정치를 고집한다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그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의 개성공단 방문이 무산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남북관계 개선의 촉매가 될 거라 기대해서 더 아쉽다북한이 변덕스럽게 결정을 번복한 것은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북한의 돌연한 방북 승인 취소는 국제 외교 규범과 상식에 어긋나고 국제기구 수장에 대한 외교적 결례이자 국제사회에서 고립 단절 자초하는 일이라고 비판하며 북한이 하루빨리 보통국가의 길을 걷기를 촉구한다그래야 남북관계와 동북아의 건강한 발전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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