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정보마당 Current Issue

Current Issue

게시글 검색
[정치]새정치 ‘문재인 문건 파동’에 우선 “당의 단결·화합” 강조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736
2015-05-15 14:02:00

 

[폴리뉴스 서예진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들이 15일 비공개 문건 파동에도 불구하고당의 단결·화합을 거듭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우리 당의 변화와 혁신은 절체절명의 과제로변화와 혁신은 오직 국민을 향해 있어야 한다며 국민이 바라는 혁신만이 유일한 혁신이다그래야 우리 당이 국민을 위한 당으로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이 바라는 대로 흔들림 없이 할 것이다그 길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저부터 기득권 내려놓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전날 발표하려다 보류한 당원들께 드리는 글보다는 톤이 상당 부분 낮아졌으나 문제의 문건에 담긴 정면 돌파’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이다.

그러자 전병헌 최고위원은 우리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덕목은 화합·단결이다라면서 우리 모두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 갖고 서로 간 절제의 시간 휴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휴전을 제안했다.

이어 지금 극단적으로 당 분열이나 분당까지 이야기하는 것은 사악한 짓이다계파를 초월해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민심이고 당심이라고 덧붙였다.

오영식 최고위원은 정당이 선거에서 승리할 수도패배할 수도 있다선거 패배의 원인과 평가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그러나 공천 지분 운운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그것은 국민과 당원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내의 과열된 갈등 양상에 대해 당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혁신할지 어떻게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지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의견을 개진할 수 있지만그것은 책임 있는 모습으로 질서 있게 이뤄져야 한다며 서로 니탓 네 탓 접근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추미애 최고위원도 당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도부가 각고의 노력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선임 지도부를 일찍이 경험하셨던 분들도 지도부가 원만하게 당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협조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김한길 전 대표 등을 겨냥한 발언을 이어갔다.

이용득 최고위원은 패권주의 청산의 문제가 인사에 관한 문제인가그럼 인사를 조정하면 된다공천권의 문제인가그럼 공천권 포기를 하라고 하면 되는 것이고 시스템이 문제라면 시스템을 바꾸면 된다며 국민에게 떳떳하게 밝힐 수 없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요구들은 있어서는 안 된다다음 총선과 대선에서 공멸할 요구들이다라고 질타했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이석현 국회부의장은 전날 비공개회의에서 폐기하기로 한 문건 초안이 유출된 것에 대해 비공개회의에서 논의하고 폐기하기로 했으면 밖에 노출이 안 돼야 하는데,이게 우리 지도부의 문제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부의장은 오늘 아침 우리당 지도부의 문서 파동이 보도됐는데내용도 부적절한 부분이 있지만그것이 왜 외부에 노출됐느냐가 더 큰 문제라며 이같이 말한 뒤, “정치는 신의가 생명이다서로 믿을 수 있는 분위기에서 진정한 논의가 가능하다고 당부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