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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천정배 “DJ 정쟁에 이용한 적 없다”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699
2015-05-07 12:42:00

[폴리뉴스 김희원 기자]무소속 천정배 의원은 7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의 언급을 의식한 듯 "다른 건 몰라도 김대중 전 대통령을 정쟁에 이용한 적은 없고,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천 의원은 이날 국립현충원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희호 여사는 전날 천 의원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김 전 대통령의 정신 계승을 정쟁의 논리로 거론해서는 안된다"고 '쓴소리'를 한 바 있다.

천 의원은 이어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을 겸비해야 한다는 김 전 대통령의 유지를 언급한 뒤 "혁명보다 개혁이 더 어렵다는 취지 같은데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천 의원은 "현실정치를 하는 이상 개혁과 통합을 슬기롭게 조화시키고 제대로 하는 일,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두 가지를 다 성공시키는 게 정치의 본임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천 의원은 향후 정치 행보와 관련 "크게 보면 정치세력화를 힘껏 하겠다"라며 "새정치민주연합이 변할지 모르겠지만 변모해가는 과정을 보면서 그것을 보고 대응을 고려하면서 있는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친정인 새정치연합 복당 가능성에 대해 묻자 "내년 (총선에서) 새정치연합과 경쟁할 구도를 만들겠다 했는데 어떻게 복당이 되겠나"라고 답했다.

천 의원은 차기 대선과 관련해서는 "(야권이) 분열돼서 기득권에 어부지리를 주는 일은 없게 하겠다는 게 제 분명한 원칙"이라면서 "어떤 식으로든지 개혁진보세력이 힘 합치는 데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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