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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박대통령 “성역 없는 수사, 정치권 새로 태어나는 계기”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691
2015-05-08 16:37:00

[폴리뉴스 정찬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8일 성완종 리스트 파문 검찰수사와 관련해 “최근 발생한 사건들에 대해서도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서 국민의 의혹을 해소하고 우리 사회와 정치권이 윤리적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로 만들어 나갈 각오”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한국로타리 총재단 및 지구총재 등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로타리 회원들은 윤리적으로 정직하게 행동한다는 것을 첫 번째 행동 강령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저는 그런 정신으로 우리 사회에 누적돼 온 잘못된 관행과 부정부패의 사슬을 끊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성완종 사건을 ‘정치개혁’의 계기로 삼겠다고 한 앞서의 각오를 강조한 것이다. 이는 여야 정치권에 대한 사정을 통해 청와대가 정국주도권을 행사하겠다는 뜻을 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면서 “지금 안팎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국가의 기본을 바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역대 정권마다 부패 청산을 외쳤지만, 제대로 되지를 않았는데, 이번에 반드시 해낼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또 참석자들에게 “먼 미래를 내다보고 나무 한 그루를 심는 마음으로 우리 사회를 개혁해 나가는 길에 여러분께서도 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며 “로타리가 강조하는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우리 사회에 도덕성과 신뢰를 회복하고 반듯한 나라를 만드는 길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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