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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김능구의 정국진단]“광주선거 참패 원인인 민심 이반은 민주당 때부터 쌓여서 폭발한 것이다”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1196
2015-05-04 16:23:00

 

[폴리뉴스 전형민 기자]김능구 <폴리뉴스대표는 2일 오후 5시 <MBN ‘시사스페셜’>에 출연해 호남 민심 이반의 근본 문제는 문재인 대표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그 이전에 민주당이 호남에서 1당독점 정당이 돼서 공천 나눠먹기나 민심을 따르는 적극적인 정책활동이나 정치를 하지 않고인물도 제대로 키우지 않았던 것이 쌓이고 쌓여서 해서 폭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천정배 의원이 난 아무것도 한 게 없다 민심을 따르고 민심에 얹혀갔을 뿐이라고 말했다’”며 이런 이야기를 봤을 때 천정배 의원이 아니라 어떤 사람이 출마했어도 이번에는 폭발할 시점이었다고 본다그렇기 때문에 구 동교동계 분들이야말로 문 대표를 사퇴를 요구할 게 아니라 오히려 호남민심에 석고대죄 해야 한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지금 현재 새정치연합의 주류에 속한 호남 국회의원도 이미 호남민심은 새정치연합의 쇄신과 대안정당이 탄생해야된다는 민심이 반반이라고 인정할 정도였다라고 밝혔다.

두 번째는 바로 문재인 대표의 리더십 문제다

또 두 번째는 바로 문재인 대표의 지도력이라면서 전당대회 때 국민의 실망 속에서 정말 좋지 않은 모습 속에서 대표가 됐는데문재인 대표의 대선후보 지지도가 올라가고 당 지지도도 올라가고 하니까 착각했을 수 있는데근본적으로는 당시 당심과 민심을 다 장악하지 못했다그렇기 때문에 광주 서을에 출마한 천정배 의원에게 함께 가자라고 적극적으로 못한 부분이 야당 지도자로써 리더십의 문제가 있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특히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있고난 후에는 정권심판 전선 속에서 천정배 의원과 정동영 전 대표에게 동참을 견인해냈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지도력 문제...당권 아니라도 상응하는 조치 내려야

김 대표는 앞으로 문 대표와 새정치연합이 해야할 일을 묻는 질문에 새정치연합에 비선 논란이 있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서 볼 때도 중요한 문제 결정할 때 최고위원회의라는 당의 공식적인 시스템 속에서 이뤄졌느냐아니면 흔히 이야기하는 친노 핵심들 간의 비선 속에서 결정됐느냐가 앞으로 문재인 대표나 새정치연합이 나아갈 부분에서 아주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표사퇴아니라도 최고위원 합의제 등 변화 내놔야

이어 문재인 대표 측은 부인을 하고 있고 몇몇은 당 내 시스템을 무시한 비선이 있다는 것을 증언을 하고 있다저는 그 증언이 어느 정도 여러 가지 사실에 부합된다고 본다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본인이 당권을 내놓지 않더라도 거기에 상응하는 조치를 내놔야한다면서 예를 들면 당 대표로 책임을 느끼고당의 최종결정을 내리는 최고위원회의 운영을 최고위원 합의제로 바꾸는 문제도 고려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지금 새정치연합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없다면 광주뿐만이 아니라 전남전북까지 가고 천정배 의원이 바라는 전국적인 개혁신당이 나올 것

김 대표는 천정배 의원의 신DJ세력 구성과 관련 이것이 당장 이번 선거 때 생긴 흐름이 아니기 때문에 천정배 의원이 이야기 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고또 그 부분이 지금 새정치연합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없다면 광주뿐만이 아니라 전남전북까지 가고 천정배 의원이 바라는 전국적인 개혁신당에 수도권이나 영남권까지 호응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천정배의 개혁신당이 야권내의 건강한 긴장과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본다

또 천 의원이 신당을 만든다는 게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지 않느냐는 질문에 천정배 의원의 출마에 메기론을 이야기 했었다메기가 다른 물고기들을 긴장시켜서 물고기들을 움직이게 해서 생존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말이다메기론을 넘어서 우리 정치가 여야의 균형을 맞춰서 국정운영을 해야 한다면정권교체를 떠나서라도 야당이 건강하고 힘 있는 야당이 될 때 가능하다고 본다며 새정치연합이 많은 문제가 있는 것은 누구보다도 당의 지도부가 잘 알고 있다저는 이번 계기가 건강한 긴장과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정동영 전 의원은 다음 총선에 야권 재편 속에서 출마를 하게 될 것

정동영 전 의원의 향후 행보와 관련해서 김 대표는 만약 천정배 의원이 서울 관악을에 나왔다면 아마 당선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거꾸로 정동영 의원이 전주 덕진에서 나왔으면 반대의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다고 본다고 밝힌 뒤 정동영 의원이 지난번 이후로 계속 가난하고 약한 자 측면에서 활동해왔고 그 진정성이 상당히 많이 국민들에게 알려져 있다저분이 이번에도 출마를 안하려고 했는데 할 수 없이 출마 한 것도 다 알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역할은 분명히 남아있다고 본다예를 들면 다음 총선에 야권 재편 속에서 출마 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고 예측했다.

김무성 대표가을부터는 유승민 원내대표와 내년 총선을 두고 노선과 정책대결 벌일 것

김 대표는 이번 4·29 재보선으로 대선 주자 지지도 1위 등 급부상한 김무성 대표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 보궐선거는 기본적으로 여야에서 지지자들이 누가 많이 오느냐의 싸움이고 거기에서는 새누리당 지지가 많은 50~60대 이상의 투표율이 높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재보선 승리 이후 김무성 대표가 폭풍혁신을 말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고 박근혜 대통령과 관계에서는 로우-(low-key)를 유지할 것이고 가을부터는 내년 총선을 두고 서로 노선과 정책 대결을 벌일 것이라고 정국을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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