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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홍준표 “급식중단 논란, 경남교육감이 책임지고 수습하라”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1130
2015-04-03 19:41:00

무상급식 재실시 요구한 ‘산청 간디학교’를 “귀족학교”로 표현

 

 

[폴리뉴스 정찬 기자]홍준표 경남지사는 3일 자신의 무상급식 중단에 대한 경남도민의 비판여론 확산과 경남시민단체들의 자신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추진 등을 염두에 두고 “전교조 출신 경남교육감께서 책임감을 갖고 잘 수습하시기 바란다”며 모든 책임을 박종훈 교육감에 돌렸다.

홍준표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교조, 일부 종북세력, 이에 영합하는 반대세력과 일부 학부모단체들이 연대하여 무상급식을 외치고 있다. 교육감이 천명한대로 급식사무는 학사행정이므로 도에서 감사 등 일체 관여 하지 말라고 한 요구를 수용해서 우리는 급식사무에 일체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나아가 그는 “우리는 도청 채무감축이 최우선이고 서민자제 교육지원을 통해 개천에서도 용이 날 수 있는 사회 풍토조성에 집중하겠다”라면서 “산청 간디 학교 같은 부유층의 귀족학교에까지도 무상급식을 지원하는 현 상황은 정상이 아니다”고 ‘산청 간디 학교’를 ‘귀족학교’로 지목했다. 이어 “당분간 혼란스럽겠지만 서민들에게만 복지재원이 집중되는 서민복지정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지사가 갑자기 ‘산청 간디 학교’를 ‘귀족학교’로 공개적으로 지칭하고 나선 것은 전날인 2일 간디 학교 학생들이 경남도의 급식 중단에 반발해 ‘무상급식 재실시 촉구’ 거리행진을 벌인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간디학교 학생들은 이날 경남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희들은 밥에서도 배웁니다”며 “급식도 교육이다, 무상급식이 다시 시행되어 모든 학생들의 배움의 장이 더욱 넓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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