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정보마당 Current Issue

Current Issue

게시글 검색
[경제]하나금융, 합병절차 중단 법원 결정에 이의신청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666
2015-03-13 09:35:00

하나금융지주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절차를 오는 6월까지 중단하라는 명령한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통합 절차를 중단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달 4일 일부 인용한 데 대해 지난 11일 같은 법원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은행업의 특수성과 통합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자료와 근거를 충실히 준비하느라 신청서 제출이 당초 일정보다 늦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하나금융의 이의신청 결과에 대한 전망은 밝지 않다. 금융권은 가처분 이의신청이 통상 인용될 가능성이 적다고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더해 통합 승인여부를 결정하는 임종룡 신임 금융위원장이 통합 선결과제로 노사 합의를 꼽고 있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노사의 현재 상황을 감안할 때 연내 합병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금융 및 외환은행 사측과 외환은행 노조 간의 대화는 하나금융이 지난 1월 19일 금융위원회에 합병 예비인가를 신청하면서 전면 중단된 상태다.

한편 외환은행 노조는 임 금융위원장이 노사 합의를 선결과제로 꼽은 것과 관련해 지난 1월 26일부터 진행해온 금융위 앞 농성을 이날 접기로 했다.

김보헌 외환은행 노조 본부장은 “노조가 전면 투쟁에 돌입했던 이유는 당시 금융위가 하나금융의 합병 예비인가 신청을 승인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라면서 “임 신임 위원장이 노사 합의를 중시하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농성을 풀고, 노조의 요구 사항을 담은 서신을 금융위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229696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