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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日 무라야마 전 총리, '아베 무라야마 담화 수정 조짐...비판'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675
2015-03-09 14:50:00

日 무라야마 전 총리, '아베 무라야마 담화 수정 조짐...비판'

 

YTN화면캡쳐

▲ YTN화면캡쳐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는 1995년에 전후 50주년 담화인 무라야마 담화를 낼 당시, 담화에 ‘식민지배’와 ‘침략’의 표현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무라야마 담화를 수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생각으로 담화에 식민지배와 침략을 포함했느냐”는 질문에 “그것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중국, 한국 등 관계국에 사과하면 된다는 문제가 아니라 일본의 성의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무라야마담화는 “역사적 사실은 그대로 확인하고 인정하는 것을 전제로 사과해야 할 것은 사과하고, 보상해야 할 것은 보상하겠다는 결의를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또 “올여름 전후 70주년 담화를 준비 중인 아베 총리의 언동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역시 무라야마 담화 핵심 키워드의 표현을 어떻게든 바꾸고 싶다는 의미에서 ‘전체적으로 계승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라며 그것은 “‘전부 계승하는 것은 아니다’는 말의 눈속임"”이라고 꼬집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이어 국회에서 아베 총리가 무라야마 담화의 핵심을 계승할지 분명히 밝히지 않는 데 대해 “국회의 추궁도 부족하지만 총리는 설명을 하지 않는다”며 “중요한 대목을 얼버무리면 일본의 신뢰를 잃는다”고 경고했다.

http://polinews.co.kr/news/article.html?no=22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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