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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여야, 朴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두고 ‘엇갈린 반응’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590
2015-01-12 18:45:00

여야는 12일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두고 회견 내용에 대해 서로 엇갈린 반응을 나타냈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국정쇄신 의지를 피력한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절망과 불통의 자화자찬”이라며 평가절하했다.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와대 문건 파동에 대한 진솔한 사과와 고뇌에 찬 자성을 쇄신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했다”며 “인위적이고 강제적인 인적 쇄신보다는 시스템 쇄신을 통해 효율적으로 일하는 구조로 환골탈태시키겠다는 국정쇄신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받아들인다”고 평가했다.

박 대변인은 “경제혁신의 실천 원년으로 삼고, 통일대박의 주춧돌을 놓기 위한 실천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며 “특히 경제가 개헌 등 정치 현안에 우선한다는 기본 입장을 재확인한 것도 경제살리기에 대한 절박감의 표현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른바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으로 국가 혼란이 야기된 데 대해서는 실체 없는 중상 모략인 만큼 분명한 선을 긋고 국정 중심을 잡아나가겠다는 단호함을 보여주기도 했다”며 “지금 이 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단합과 화합일 것이다.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지는 ‘심적쇄신’을 통해 오늘의 청사진을 내일의 희망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기홍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도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사과 한마디 없는 대통령’, ‘물갈이 없다는 대통령 국정쇄신도 기대하기 어렵다’, ‘알맹이 없는 대북정책’, ‘경제정책은 자화자찬만 있다’라는 표현을 하면서 “국민이 듣고 싶은 말은 없었고 박 대통령이 하고 싶은 이야기만 늘어놓는 하나마나한 신년 기자회견이 되고 말았다”며 일침을 가했다.

유 대변인은 “오늘 국민들께서는 신년 기자회견에 주목하며 박 대통령에게 희망과 소통의 말씀을 기대했다”며 “그러나 박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은 절망과 불통의 자화자찬 회견이 되고 말았다. 그간 소통이 잘되었다고 강변하는 대목에서는 아연실색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론적으로 오늘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박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새해 선물을 주지는 못할망정 고집불통의 오기만 재확인시켜 주었다”며 “대단히 안타깝다. 새정치연합은 신년 기자회견에 통해 확인된 박 대통령의 상황인식에 대해 국민과 함께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강조했다.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22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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