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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코로나바이러스?..러시아 정보기관 "아니다"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24
2020-11-06 20:31:00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건물의 출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현우 수습기자] 러시아 정보기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러시아 대표 국영 통신사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해외 정보기관 SVR의 국장 세르게이 나리슈킨은 6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정보는 없으며 자연에서 발생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나리슈킨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람 손이나 머리로 만들어진 산물이라는 근거 있는 확실한 자료가 없다"며 "러시아 학자들도 바이러스 유래가 아주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하며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바이러스 실험을 하던 연구소에서 사고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미국 행정부 관료들이 미 정보기관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한 연구소에서 유래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살펴보라고 압박했다는 보도도 나왔었다.

이같은 논란은 지난 5월 미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발원지를 중국 우한 연구소로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불거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월 "우리는 그것(코로나19 바이러스)이 어디서 왔는지, 누구로부터 왔는지, 어떻게 발생했는지 정확하게 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지목하는 이유과 근거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생물학적 무기 개발 계획으로 사람이 만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출됐다는 음모론도 나왔다.

중국 정부는 관련 의혹들에 대해 전혀 근거가 없다고 부인했다.

강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우한 바이러스연구소 연구진의 지적대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체에서 인공적인 징후가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이 바이러스가 연구소에 의해 합성됐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로나19는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처음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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