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정보마당 Current Issue

Current Issue

게시글 검색
<정치>[조앤씨앤아이]2.8전대 ‘박지원 대 문재인’ 각축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1076
2014-12-24 18:35:00

여론조사기관 <조앤씨앤아이>가 지난 20~22일 새정치민주연합 대의원 1,009명과 권리당원 1,005명을 대상으로 2.8 전당대회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당 대표로 대의원들은 박지원 의원을 가장 많은 꼽은 반면 권리당원들은 문재인 의원을 가장 많이 꼽았다고 23일 밝혔다.

 

대의원 대상으로 이번 전당대회의 당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박지원(31.1%), 문재인(24.4%), 정세균(17.3%) 순으로 조사됐으며, 기타후보 및 잘 모르겠다는 27.2%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서울과 경기?인천, 충청과 호남에서, 문재인 의원은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서 각각 높았으며, 정세균 의원은 호남에서 박지원 의원과 같은 지지율(23.7%)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당 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문재인(32.6%), 박지원(28.3%), 정세균(14.7%)로 조사됐으며, 기타후보 및 잘 모르겠다는 24.4%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문재인 의원이 부산?울산?경남에서 52.0%로 높게 나타났으며, 박지원의원은 경기?인천에서 33.6%, 정세균 의원은 대구?경북에서 22.2%로 각각 높게 조사됐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이번 2.8전대 선거인단 비율이 대의원 45%, 권리당원 30%, 일반당원 및 일반국민 25% 등으로 정해진 것과 관련 이번 전대 당 대표 경선이 대의원에서 우세를 보이는 박지원 의원과 권리당원에서 우위를 점한 문재인 의원 간의 각축을 예고하는 것이라 주목된다.

 

한편 새정치연합 내에서 문재인, 박지원, 정세균 의원 등 이른바 ‘빅3 불출마론’과 관련해 권리당원의 52.2%가 ‘출마해야 한다’고 응답해 ‘불출마해야 한다’는 의견 37.1%보다 높게 나왔다. 권리당원의 전 연령층에서 출마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았으며, 강원?제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도 출마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연합의 혁신과제에 대한 조사에선 대의원들은 ‘친노-비노 계파갈등의 타파’가 50.4%로 가장 높게 조사됐으며, 이어 ‘지도부의 세대교체’ 28.0%, ‘ 국민참여를 확대하는 네트워크정당화’ 16.3% 순으로 조사됐다. 권리당원들도 ‘친노-비노 계파갈등의 타파’를 40.5%로 가장 높게 뽑았으며, 이어 ‘지도부의 세대교체’ 32.7%, ‘ 국민참여를 확대하는 네트워크정당화’ 18.8%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공표된 다른 기관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지율이 10%가 넘는 후보자에 한해 지난 20일~22일 새정치연합 대의원 1,009명과 권리당원 1,005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ARS 방식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대의원 19.4%, 권리당원 8.2%이며, 표본오차는 모두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