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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소니픽처스 해킹은 북한’ 발표에 북, “언급할 가치 없다”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877
2014-12-23 10:26:00
23일(한국시간) 북한의 인터넷이 다운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미국이 소니픽처스엔터테민언트의 해킹 배후로 북한을 공식 지목한 후 북한에 대한 대응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번 사건이 한반도 평화와 안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19일(현지시간) 소니픽처스 해킹과 관련한 미국과 북한의 반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소니픽처스에 대한 해킹의 배후로 북한을 공식 지목했다. 미국 정부가 자국 해킹 사건과 관련해 특정국가를 배후로 지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해킹 공격은 미국에 엄청난 손상을 입혔다”며 “우리는 북한에 비례적으로 대응할 것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이 북한으로 인해 입은 손실의 정도에 상응하는 조치를 대응적으로 취하겠다는 것으로, 당시 미국 정부는 시기와 장소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조치를 천명하면서 어떤 방식으로든 북한에 상응하는 대응 조치를 실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미국 국무부도 소니픽처스에 대한 해킹 사건을 ‘심각한 국가안보 사안’이라고 밝히면서, 미국 정부가 이번 사건에 대해 갖는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줬다.
 
하지만 북한은 FBI의 공식 발표와 미국 정부의 입장에도 자신들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해명했다. UN 주재 북한대표부 김성 참사는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은 이번 소니픽처스 해킹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언급할만한 가치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뷰’는 코미디 장르 영화로, 에반 골드버그와 세스 로건이 메가폰을 잡고,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출연한 제임스 프랭코, 세스 로건, 랜들 파크 등이 배우로 참여했다. 제작비는 4,400만 달러, 약 484억원에 달한다. 헐리우드 기준으로는 초대형 블록버스터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적지 않은 제작비가 들어갔다. 소니픽처스는 ‘인터뷰’ 파장 후 자사 영업활동 차질로 인한 손실과 ‘인터뷰’ 극장 상영 취소로 인한 제작비 미회수 등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 손정호 기자 son50@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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