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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감] 어기구 “지난해 농‧축협 부실대출 6385건 급증…개선 조짐 없어”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114
2020-10-15 22:34:00

 

▲ 어기구 의원 <사진=어기구 의원실 제공>

[폴리뉴스 김미현 수습기자] 지난해 농축협에서 발생한 부실대출 건수와 액수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농협중앙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으로 농축협에서 발생한 부실대출건수는 3만3057건, 금액은 5188억 원에 달했다.

부실대출은 2015년 2만4859건에서 작년 3만3057건으로 늘어났으며, 부실대출 금액 또한 5년 새 1571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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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축협에서 발생한 부실대출 건수 및 액수  <사진=어기구 의원실 제공>

 

농협중앙회는 부실대출이 증가한 것에 대해 작년 4월 금융당국의 지도로 휴·폐업중인 개인사업자의 정상대출까지 회수의문, 추정손실 분류채권으로 적용된 것과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상환능력이 저하됐음을 이유로 들었다.

현재 농협중앙회는 부실대출 방지대책으로 차주구분에 따른 적절한 대출운용과 고위험대출 관리지도, 업종/담보물별 대출취급 관련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금융당국의 지도 이전인 2018년에도 이미 전년대비 부실대출 건수 4174건, 금액 577억 원이 늘어난 등 농축협의 부실대출이 만성화된 것으로 나타나 개선의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어 의원은 “농·축산인들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할 농축협에서 부실대출건수와 금액이 줄지 않고 있다”며, “부실대출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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