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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쿠페이’ 분사, 신규법인 설립…‘핀테크 사업’ 확대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129
2020-04-01 01:22:25
이르면 4월 1일 법인 설립, 올해 상반기 중 본격 핀테크 사업 시작
결제뿐만 아니라 투자, 금융 거래 포함한 핀테크 사업 확대

경인태 신임 대표. <사진=쿠팡 제공>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쿠팡이 제2의 성장 동력으로 꼽는 간편결제 시스템 ‘쿠페이’를 별도 회사로 분사해 본격적인 핀테크 사업에 나선다.

쿠팡은 이르면 4월1일 핀테크 자회사 ‘쿠팡페이(가칭)’를 설립해 상반기 중 기존 간편결제는 물론 투자 및 금융 거래를 포함한 핀테크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쿠팡은 앞으로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에 집중한다.

쿠팡의 쿠페이는 기존의 복잡한 개인인증, 결제과정 등을 간소화해 고객의 번거로움이 없도록 '구매' 버튼만 누르면 결제가 완료되는 원터치결제 시스템이 적용됐다. 다만 부정사용이 의심될 때만 비밀번호와 지문 인식이 필요했다. 

쿠팡에 따르면 쿠페이는 사용 등록 인원이 1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거래액 규모로 이미 국내 3위에 이르는 혁신적인 간편결제 서비스이다.

이번 분사는 핀테크 사업부 기술총괄을 맡는 경인태 시니어 디렉터가 신규 법인 대표를 맡았다. 경 신임 대표는 2014년부터 쿠팡 간편결제 시스템의 기술 총괄을 맡아 왔다.

경인태 신임 대표는 “신설되는 핀테크 자회사는 고객들에게 더 편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간편결제를 넘어 고객을 위한 종합 핀테크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다”며 “고객들이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고 말할 수 있도록 핀테크 부문에서도 쿠팡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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