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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인터뷰] '친노' 이상호 “부산 文지지 하락, 조국 정국으로 중도층 이탈...비례연합당 창당 찬성”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122
2020-03-11 10:29:00

“노사모 출신 이상호, 통합당 4선 중진 조경태에 총선 도전장”
“낙후된 서부산...조경태, 16년간 무엇했나”
“서부산해양관광중심 복합타운 개발... 사하, 서부산 살릴 것”

이상호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을 후보가 폴리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총선 도전 배경을 밝혔다. <사진=이상호 캠프> 
▲ 이상호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을 후보가 폴리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총선 도전 배경을 밝혔다. <사진=이상호 캠프> 

 


11일 이 후보는 폴리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배경과 현재 부산의 민심, 자신만의 총선 공약 등 다양한 현안을 두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4·15 총선을 앞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부산 사하을 지역에 조경태 민주통합당 의원(4선)의 상대로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출신의 친노, 친문의 핵심으로 불리는 이상호 후보를 공천했다.

이 후보는 ‘최근 부산 지역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진 원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장기간 이어지는 야당과 언론의 경제 실패 공세와 대통령을 지지하던 중도층 일부가 조국 장관 정국을 겪으며 실망감으로 지지를 철회 또는 유보한 것이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민주당의 비례연합창당 움직임에 “시민단체들과 연합으로 비례정당을 창당하는 것을 찬성한다”며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대로 국민의 소수의견, 원외에 있는 정당들도 21대 총선에서 원내에 진입해 다양한 목소리를 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사하을에 출마한 배경에 대해서는 “낙후된 사하를 새롭게 일으키고 바꾸려면 사하의 대표선수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사하는 서부산권에 위치해 동부산권에 비해 낙후되어 있고 노후산업단지와 주민기피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각종 공해와 환경문제로 구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구민들의 계속된 원성속에서 과연 이 지역의 조경태 통합당 의원이 지난 16년 간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낙후된 사하를 발전시키려면 이제 사람을 바꾸어야 한다. 더구나 故노무현 전 대통령과 지지자들을 배신한 조 의원의 시대를 이제는 끝내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낙후된 사하를 발전시킬 공약’에 대한 질문에 “부산 다대포 일원을 서부산해양관광중심 복합타운 개발을 통한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고 해운대, 북항과 함께 서부산 관광거점으로 조성 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그러면서 "조 의원에 맞서 ‘손오공 전략’으로 선거운동을 하고있다”며 “손오공 전략은 저와 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선거운동을 하는 것이다”며 “과거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시절 회원들이 자신이 선거에 출마한다는 각오로 선거운동을 했다. 이번에도 역시 저의 선거를 도와주는 사람들이 저와 생각을 공유하고 집적 선거에 출마한다는 각오로 적극적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최근 정치권의 화두가 된 비례연합정당 창당에 대해서 ‘찬성한다’며 “시민단체들과 연합으로 비례정당을 창당해야한다고 본다”며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갖는 의미가 국민들의 다양한 소수 의견들도 민의로 국회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취지다. 그렇기에 원외에 있는 정당들도 21대 총선에서 원내에 진입해 다양한 목소리를 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후보는 ‘총선이후 친노, 친문 세력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지난 3년 문재인 정부는 야당의 무조건 반대와 멈춰선 국회 때문에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남은 2년 문재인정부의 성공이 바로 국민의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그 성공을 견인하는 역할을 친노, 친문 이라고 불리어지는 우리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호 후보는 부산 지역에서 의류 사업가로 활동하던 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팬클럽인 노사모의 핵심으로 활동하며 2002년 노무현 대선 캠프에서 창의적인 선거 전략을 구상해 노 대통령의 당선에 일조했다고 평가 받는 인물이다. 이후 이 후보는 열린우리당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이후 전문건설공제조합 감사를 지내다가 21대 총선에서 부산 사하을에 출마했다.

<이하 이상호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을 후보와의 일문일답>

Q 21대 총선에 험지라고 불리는 부산 사하을에 출마 하셨다. 사하을 출마의 배경과 포부를 밝혀주신다면?

저는 사하구민과 더불어 새로운 정치로 사하를 새롭게 일으켜 세우겠다는 마음으로 21대 총선에 출마했다. 낙후된 사하를 바꾸려면 사하의 대표선수를 바꿔야 한다.

서부산권에 위치한 사하 지역은 동부산권에 비해 낙후되어 있고 노후산업단지와 주민기피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각종 공해와 환경문제로 구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저는 삶의 현장에서 수많은 구민들을 만났는데 “사하도 부산인데, 정말 사하가 부산이 맞느냐”는 원성을 자주 들었다. 제가 만난 구민들이 한숨 쉬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낙후된 사하를 두고 조경태 미래통합당 의원은 지난 16년 동안 과연 무엇을 했는가 싶다.

낙후된 사하를 발전시키려면 이제 사람을 바꾸어야 한다. 더구나 故노무현 대통령과 지지자들을 배신한 배신의 정치, 무능력한 정치를 보여준 조경태 의원의 시대를 이제는 끝내고 저는 새롭게 사하구민과 더불어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자 한다.

Q 부산 지역에서 문재인 정부의 지지도가 하락세인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부산의 민심을 어떻게 파악하시는지?

부산에서 문재인정부의 지지도가 떨어진 요인은 크게 두 가지로 생각된다. 가장 큰 원인은 장기간 이어지는 야당과 언론의 경제실패 공세와 대통령을 지지하던 중도층 일부가 조국 장관 정국을 겪으며 실망감으로 지지를 철회 또는 유보한 것이다.

두 가지 요인 모두 실상에 근거했다기보다는 야당의 정치 공세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측면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코로나19 이전까지 각종 경제지표는 긍정적 호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코로나19 때문에 등락은 있었지만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40%대의 고정 지지를 유지하고 있다.

부산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부산 민심이 흔들린다고 얘기 하지만 현 정부에 대한 지지철회가 야당지지로 돌아선 것은 아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40% 가까운 변함없는 적극적인 지지층이 있다.

야당의 지속적인 공세를 제대로 된 지표로 설명해내고 남은 문재인 정부 2년을 야당의 무조건적인 반대 없이, 제대로 국정과제 수행을 할 수 있어야 함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린다면 충분히 다시 지지를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출마 하신 사하구는 부산에서도 낙후 된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역을 살릴 공약이 있다면?

공단이 몰려있고 동부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사하는 각종 공해와 환경문제로 구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대포 일원을 서부산해양관광중심 복합타운 개발을 통한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고 해운대, 북항과 함께 서부산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고자 한다. 트램 송도선 건설 등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편의시설, 서부산의료원 건립 등 좋은 의료시설과 훞륭한 교육환경과 각종도시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진 살기좋은 행복도시를 만들고자 한다.지금 사하을 지역에서 예상보다 빨리 그리고 탄탄하게 뿌리를 내리게 된 것도 제가 사하을 지역위원장 시절 시도했던 ‘총알 민원 해결사’ 전략이었다고 생각한다. 가진 것 없고 힘없는 시민들의 대변자가 되고자 한다.

제가 지역위원장으로 있을 당시에 ‘언제든 전화주세요’라고 현수막을 붙인적이 있었다. 그게 이색 현수막이라고 언론에 보도도 됐었다. 정말 전화가 많이 왔었다. 주로 태풍과 같은 재난상황에서 전화가 많이 왔다.

도로를 복구 해 달라, 계단을 정비 해 달라와 같은 민원들을 비롯해 주택가에 악취, 해충이 꼬이는 환경 문제, 도시 미관 문제등 다양한 주민들의 민원이 1백여 가지가 넘게 왔었다. 그 민원들을 제가 받아서 해당 구청, 시청과 논의해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는 소통창구가 되었다. 나중에 결산을 해보니 민원의 99%가 해결이 됐다. 그 과정에서 저에 대한 지역의 신뢰가 쌓인거 같다. 이상호에게 이야기하면 해결된다는 신뢰를 쌓은 것이 유효했다고 본다. 저는 사하발전을 위해서라면 시장, 장관 그리고 청와대와 지역현안을 편하게 상의하고 언제든지 소통할 수 있다고 본다. 서부산 홀대 시대를 청산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사하에는 어디와도 소통할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Q 지역구 대결상대로 4선을 한 미래통합당의 조경태 의원이 있다. 선거전부터 조 의원을 반드시 잡겠다고 공언하셨는데 조 의원을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또한 조 의원의 선거 전략을 어떻게 바라보시는지?

조 의원은 2004년 17대 총선 때 민주당의 전신인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36세의 젊은 나이에 첫 당선된 뒤 통합민주당 소속으로 내리 3선을 했다. 하지만 2016년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였던 문재인 대통령과 갈등을 일으키다가 20대 총선 직전 새누리당(현 미래통합당)으로 당적을 바꿔 출마하고 당선되는 저력을 보였다. 현재 통합당에서 당 대표, 원내대표에 이은 서열 3위 최고위원 자리에 있는 핵심 중진 의원이다.

조 의원은 선거 기술이 뛰어난 훌륭하고 노련한 정치인이다. 하지만 지난 2016년 민주당의 불모지라 불린 부산에서 자신을 위해 고초를 마다하지 않던 동지들을 배신하고 새누리당으로 말을 갈아탔기에 이번에 제대로 심판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 의원의 가장 큰 장점은 유권자들과 호흡능력이 뛰어난 것이다. 거기에 가냘픈 외모로 주민들에게 연민을 자극하는 등 감성 정치에 능수능란하다고 평가한다.

조 의원의 가장 큰 단점은 주민들이 '그동안 한 게 뭐 있나'라는 말을 하는 것처럼 실제로 지역을 위해 보여준 게 없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부산 지하철 1호선 다대선연장을 자기 공적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이는 조 의원이 과거 민주당 의원으로서 노무현 대통령의 지역발전을 위한 배려로 건설한 것으로 탈당을 하고 새누리당으로 간 상황에서 이를 마케팅에 사용하기에는 어려운 문제다.

최근에 사하구 갑 지역의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역구 예산을 많이 받아 왔다고 지역민들에게 의정보고 했는데 그것과 비교하면 조 의원의 행보는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조 의원의 선거전략은 한마디로 말하면 두더지 전략이다. 어디서 지역주민을 만나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구석구석에서 지역구 주민들을 삼삼오오 모아놓고 소소한 민원들을 해결하면서 약속하고 공약하고 그리고 표심화 시키는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감히 사하의 최근 민심을 보면 지금 투표해도 이긴다고 생각한다. 여론조사 해보면 결과 나올 것이다. 시민들은 조경태 의원에게 늘 묻고 있다. 과연 16년 동안 뭐했느냐고 묻고 있다. 오랫동안 했는데 뭘 바꾸었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그것이 조 의원에겐 아킬레스건이다.

조 의원이 그 동안 한 것은 지지자들을 배신하고 故노무현 대통령을 배신했다. 본인이 지하철을 사하에 깔았다고 주장 하지만 그 주장을 하려면 민주당을 탈당하지 않았을 때나 가능한 이야기다.

지하철 논의를 할 당시 노 전 대통령과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당 전체가 힘을 모아줘서 부산 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가능했던 것이다. 그 당시 당이 그렇게 힘을 모아줘서 3선까지 만들어 줬는데도 본인은 그 공만 가져가고, 지역구민들의 표만 가져가고 통합당으로 가버렸다.

Q 후보께서는 2002년 대선 과정에서 노사모의 핵심으로 불리며 ‘최고의 선거 전략가’ 라고도 불리셨다. 이번 선거에서 후보님만의 특화된 선거 전략이 있다면?

저는 제가 이긴다고 확신하는 지점이 노사모 시절부터 해왔던 손오공 선거전략이라고 본다. 머리털을 뽑아서 후 불면 수많은 손오공이 만들어지듯이 이상호 후보와 똑같은 분신을 만들어 선거를 치른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이름 붙였다.

저는 지금 저와 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천명이 넘는다고 생각한다. 과거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활동할 당시를 생각하면 우리는 ‘노무현 대통령을 도와주고 지지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노무현이다’는 슬로건으로 우리가 집적 출마하는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했다. 이번에 저의 선거를 도와주는 사람들 역시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선거에 집적 출마한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뛰고 있다.

또한 저는 일반 후보자들과 다르게 민주당 중앙당 연수원 선거 교육 강사를 맡고 있다. 출마자들에게 강의를 하는데 주 내용이 핵심 역량을 구축하고 단순 과제를 설정해 확산시키면서 그것을 세력 확산으로 만들고 세과시를 통해 세몰이를 해서 유권자들의 분노, 연민, 희망, 기대, 가능성을 이끌어 투표장으로 가게 하는 것이 선거의 FM이라고 말한다. 저는 제 계획대로 진행한다면 이번 선거에서 조 의원을 100%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한다.

Q 후보께서는 친노와 친문의 핵심으로 불리시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이번 21대 총선에서 친노·친문 진영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차기 정부에서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우선 ‘친노’니 ‘친문’이니 하는 것은 언론에서 하는 표현이지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체감하는 내용이 아님을 전제로 하고 말씀 드리려 한다. 노무현 참여정부의 3대 국정목표가 국민과 함께 하는 민주주의, 더불어 사는 균형발전 사회,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시대를 여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런 국정 기조는 현 문재인정부로 이어져왔다.

지금 문재인 정부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5대 국정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3년 문재인 정부는 야당의 무조건적인 반대와 멈춰선 국회 때문에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했다.

남은 2년 문재인정부의 성공이 바로 국민의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그 성공을 견인하는 역할을 ‘친노’와 ‘친문’이라고 불리는 우리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노 전 대통령께서 말씀하시던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

Q 이번 21대 총선 최대의 화두는 비례정당이 되었다. 미래한국당의 창당을 비판만 하던 민주당도 시민단체들과 함께 비례정당을 만들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이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지난 8일 우리당은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비례연합정당 합류 여부를 전 당원 투표로 의견 수렴 해서 결정하기로 했다. 중요한 사안인만큼 당원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야한다고 생각한다.

짧게 덧붙이자면 표의 등가성, 비례성 확보,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기 위한 연동형비례대표제가 온갖 어려움 끝에 부족하지만 ‘준연동형비례대표제’로 첫걸음을 디뎠다고 평가한다.

이런 제도의 취지를 무너뜨리며 반헌법적 가치에서 의석 약탈을 하겠다고 탄생한 게 미래한국당이다. 지금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 참여는 전혀 차원이 다른 문제로 예고범죄를 어떻게 막을 건 가의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다.

지난 10일 민주당 의총에서 비례정당창당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의견으로 당론이 흘렀다고 하는데, 저는 어떤 평화주의자가 ‘절대 전쟁은 안된다’라고 평화를 제1 원칙을 세웠지만, 만약 적군이 총칼을 들고 침범해 살상행위를 한다면 맞서 싸워야 한다고 본다. 그 상황에서 시위로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저는 비례정당창당을 찬성한다. 시민단체들과 연합으로 비례정당을 창당해야한다고 본다.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갖는 의미가 국민들의 다양한 소수 의견들도 민의로 국회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취지다. 그렇다면 지금 소수정당이라고 해서 꼭 정의당만 소수정당이라고 볼 순 없다. 이번에 원외에 있는 정당들도 21대 총선에서 원내에 진입해 다양한 목소리를 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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