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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아이스크림의 미래는? “아직 미정, 모든 가능성 열어둬”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94
2020-01-31 16:54:00

해태제과 로고 <사진=해태제과 제공>

[폴리뉴스 유재우 기자]해태제과가 해태아이스크림의 처분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고 아직 구체적인 방향이 정해진 것은 아니라고 31일 밝혔다. 외부에 알려진 듯이 매각으로 결정이 된 것은 아닌 상태로 밝혀졌다. 

해태아이스크림은 지난 1일 해태제과 산하의 지분 100% 자회사 해태아이스크림주식회사로 개편되었다. 해태제과는 출산율 저하에 따른 제과 수요 감소 추세에 해태아이스크림 경쟁력 강화로 대응하기 위해 많은 방법을 검토 중이다. 

이날 해태제과 관계자는 “해태아이스크림의 경쟁력과 시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라며 “외국 자본 및 기술 등의 투자 유치와 전략적 사업 제휴, 지분 매각 등 다양한 방법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아직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제과업계는 출산율 저하와 업계의 경쟁 제품의 출현 등으로 인해 고전하고 있다. 지난 3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과자류 생산규모는 지난 2015년 3조1765억 원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은 이후 계속 감소해 지난 2018년 2조8214억 원을 기록했다. 출산율 감소가 주된 요인이지만 제과 제빵시장의 성장과 패스트푸드의 확대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과자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식품산업통계정보의 자료에 따르면 해태제과는 지난 2016년 국내 소매시장 점유율 14.4%를 기록했다. 그러다 2017년 14.1%, 2018년 13.7%, 지난해 2분기 13.1%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해태제과는 해태아이스크림의 투자 유치 및 매각을 추진할 주관사로 삼일PwC를 선정했다고 지난 30일 밝히고 재무 부문에 대해 총괄적으로 자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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