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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정치연합, 초선 위주의 당 혁신위 1차인선 발표
hollyhock 조회수:1097
2014-09-29 14:19:50

새정치민주연합 정치혁신실천위원회(위원장 원혜영)는 28일 당내 초선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혁신위원 1차 인선명단을 발표했다. 다만 이는 위원회 차원의 인선으로 향후 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원혜영 위원장을 포함하여 김기식 의원, 김승남 의원, 김윤덕 의원, 신정훈 의원, 전정희 의원, 진선미 의원, 홍종학 의원 등 7명의 초선 의원”과 “조정식 사무총장, 우윤근 정책위의장, 민병두 민주정책연구원장 등 3명의 당연직 위원이 인선됐고, 이태규 당무혁신실장이 정무직 위원으로 인선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개혁성과 추진력을 고려하여 초선의원을 전면에 배치하였다”면서 “또 당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민주정책연구원장 등 당 3역을 당연직 위원으로 배치함으로써 당의 혁신의지를 지원체계로 담보하였다”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정치혁신실천위원장은 당의 정치 혁신 문제와 관련해 “보여주기식 혁신 프로그램이 아니라 실천하는 혁신을 우리가 하는 것이 (새누리당과의)차별화 포인트”라고 지적했다.

원 위원장은 이날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정치혁신실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우리보다 훨씬 더 대선, 총선 국면에서 보여주기 쇼라도 잘해왔던 새누리당의 혁신노력에 비해서 우리는 그만큼도 못했다는 자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위원장은 “그 동안에 많은 노력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결국 국민들이 민주당이 혁신하지 못했다고 보고 있다”며 “새로운 통합당인 새정치연합도 그러한 국민들의 규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저는 국민들이 이번에 마지막으로 우리당에게 기회를 줬다고 생각한다”며 “그것이 이번 비대위 체제하에서 오늘 첫 회의를 갖는 혁신위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원 위원장은 향후 혁신위 활동에 있어 기득권 내려놓기를 혁신의 중요한 과제로 지적하며 ‘실천하는 혁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혁신이라는 것이 결국 현재 국면에서 우리 정치권에 요구되는 혁신은 구질서의 타파일 것”이라며 “따라서 구질서 하에서 형성된 기득권은 그것이 의원의 기득권이든, 계파의 기득권이든, 당의 기득권이든 그것을 내려놓는데서 혁신이 출발돼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이러한 것이 우리 의원들만의 일이 아니라 당원 모두,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듣는 혁신’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며 “‘듣겠습니다’라는 경청 프로그램을 아래로부터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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