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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4구 재건축 아파트, 1주일 새 최대 5000만 원 올라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552
2017-06-03 14:45:00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가팔라지고 있다.

둔촌주공, 개포주공 등 서울 재건축 아파트를 대표하는 단지들이 상승세를 이끌고 있고 일반 아파트도 실수요가 늘며 매매가격이 고공행진 하고 있는 것이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45% 상승했다. 전주(0.30%)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남4구에서는 1 주일 새 최고 5000만 원까지 오른 단지도 속출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새 정부 출범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매수자들의 문의가 부쩍 늘었지만 매도인들은 향후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물을 거둬들이거나 매도호가를 높이면서 거래를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

구별로 ▲강동(1.39%) ▲강남(0.71%) ▲서초(0.66%) ▲송파(0.52%) 등 강남4구가 주간상승률 상위에 랭크됐다. 

강동구 둔촌주공1·2·3·4단지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할수 있다는 호재로 1000만-3000만 원 올랐다.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고덕동 아이파트(IPARK)도 500만~3000만 원 올랐다. 

강남은 개포동 주공1·4단지, 주공고층6·7단지 등이 1000만~5000만 원 올랐다. 투자자의 매수문의는 늘었지만 집주인들이 매물을 회수하면서 아파트값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초는 한신4지구 통합재건축을 추진 중인 단지매물이 기대감에 자취를 감췄지만 매수문의는 꾸준하다. 잠원동 한신10·11·17차 등이 2500만~5000만 원 올랐다.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등이 1000만~4000만 원 올라 거래된다. 

그 밖에 ▲노원(0.42%) ▲성동(0.41%) ▲광진(0.39%) ▲동작(0.35%) 등도 아파트값이 많이 올랐다.  

노원은 재건축과 일대 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빠르게 매물이 소진되고 있다. 상계동 주공3·5·7단지 등이 500만~2000만 원 올랐다. 성동은 행당동 행당한진타운, 금호동4가 서울숲푸르지오 등이 500만~1000만 원 가량 올랐다.

하지만 현재와 같은 과열 현상은 오래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함 센터장은 “문재인 정부가 시장 안정을 위해 규제에 초점을 두고 있어 과열양상은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며 ”예상보다 강한 규제가 발표되면 주택시장 냉각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한걸음 물러나 냉철하게 시장을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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