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정보마당 Current Issue

Current Issue

게시글 검색
[경제] 5대 주요은행, 3분기 누적실적 “누가 장사 잘했나”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764
2016-11-24 19:04:00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실적이 30% 이상 급증했다. 
 
우리은행의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익은 1조 117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0.83%나 올랐다. 이광구 은행장의 취임 때 밝힌 2016년 순익 1조원 시대 개막 선언이 달성된 셈이다. 
 
우리은행은 매출액도 지난해 3분기까지 16조 2137억 원이었으나 올핸 18조 7231억 원으로 뛰어올라 15.48% 상승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9685억 원이었던 영업이익도 올 3분기까지 1조 3892억 원으로 1조 시대에 돌입했다. 
 
우리은행은 2014년 말 256조 원이었던 자산규모도 올 3분기까지 295조 원으로 늘었다. 약 2년만에 39조 원이나 늘어나는 폭풍신장을 보였다.  
 
하나은행도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24조 1009억 원을 기록하면서 외환은행 합병의 규모를 수치로 보여줬다. 
 
순익은 4595억 원에서 1조 2663억 원으로 175.58% 신장했다. 그러나 지난해 3분기 누적 4595억 원은 외환은행 합병으로 인해 외환은행 1~9월 실적과 하나은행 9월 실적만 기록한 것. 실질적인 순익은 9709억 원이었으므로 실제 성장률은 30.42%였다. 매출액도 동일기준이다.
 
국민·신한은행의 누적손익도 20% 이상 신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업은행은 매출은 12% 이상 상승했으나 순익은 2.7% 성장에 그쳤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은 중소기업대출 위주이기 때문에 충당금을 지속적으로 적립하고 있지만 일부 은행들은 지난해 충당금 적립이 많아서 기저효과를 본 것같다"고 분석했다. 
 
5대 시중은행들의 매출액과 당기순익이 대부분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현재 저금리 시대시대를 무난하게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22% 증가한 1조 4792억 원, 매출액은 11.73% 증가한 14조 6349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익도 20% 이상 늘었다. 
 
신한은행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26% 증가한 1조 5824억 원, 매출액은 8.67% 증가한 13조 6069억 원이었다. 당기순익은 1조 5117억 원(20.65%↑)이었다. 
 
기업은행은 매출액 14조 2812억원으로 12.7%↑, 영업이익은 1조 2537억원으로 7.6%↑, 당기순익은 9494억 원으로 2.7%↑ 늘었다. 
 
은행권 관계자는 “일부 지역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 주택담보대출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대출이 급증한 덕에 깜짝실적이 이어졌다”면서 “가계대출로 인한 이익 성장추세가 내년에도 이어질지 의문이고, 수익다변화도 신통치 않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