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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부진·임우재 이혼재판 다시 열린다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624
2016-11-03 19:54:18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의 이혼 소송 재판이 3일부터 다시 재개된다. 앞서 1심은 수원관할법원에서 열렸지만 관할권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서울 가정법원에서 재판을 이어간다.
 
3일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는 변론준비기일을 열고 임 고문이 이 사장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위자료 청구 소송 심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과 임 고문의 이혼 소송은 2014년 10월 이 사장이 이혼 조정과 친권자 지정 신청을 법원에 내면서 시작됐다.
 
1심을 맡은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주진오 판사는 지난 1월 14일 원고 승소로 판결해 이 사장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임 상임고문이 지난 7월 재판 관할권 위반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가사소송법 22조에 따르면 1호는 부부가 함께 살았던 주소지 관할 법원에서 재판을 진행하며 2호는 부부가 마지막으로 함께 살았던 주소에 한 사람이라도 살고 있다면 관할 법원에서 재판을 받아야하고 3호는 두 사람 모두 다른 주소로 옮겼다면 피고 쪽 주소지 관할 법원이 재판한다고 규정한다.
 
임 고문은 이 사장과 마지막으로 거주한 주소가 서울인 만큼 재판 관할권은 수원지법이 아닌 서울가정법원에 있다고 주장했다. 임 고문은 자녀 양육권 지정 판결에 대한 항소와 함께 1조 원대 재산 분할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이 사장 입장에선 재산의 대부분이 결혼 전 취득한 주식인 만큼 임 고문의 기여도가 크지 않다고 주장할 것으로 보여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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