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정보마당 Current Issue

Current Issue

게시글 검색
[정치] 與 대권주자 5인 ‘이정현 사퇴’ 요구…‘이정현 체제’ 출범 후 최대 위기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384
2016-11-01 18:14:00

[폴리뉴스 안병용 기자] 1일 새누리당의 차기 대선주자 5인이 이정현 대표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 대표에 대한 사퇴 촉구 목소리가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김무성 전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남경필 경기도지사, 원희룡 제주도 지사 등 여권 내 ‘잠룡’으로 꼽히는 5명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순실 사태’에 대한 국정 마비 상태와 당 쇄신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한 긴급 회동을 가졌다.

오 전 시장은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신뢰를 상실한 새누리당은 재창당의 길로 가야한다”면서 “그 길을 향한 첫 걸음은 현 지도자의 사퇴”라고 밝혔다. ‘최순실 사태’로 그야말로 리더십 붕괴가 된 현 지도부는 물러나야 된다는 것이 대선주자들의 한 목소리인 것이다.

오 전 시장은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게 된 데 대해 우리 모두 엄중한 책임을 통감하며 고개숙여 사과드린다”면서 “앞으로 더 자주 만나서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당 내에서는 50여 명에 달하는 비박계 의원들이 ‘지도부 총사퇴’를 요구한 바 있으며, 이와 별도로 당의 초·재선 의원들의 모임인 ‘최순실 사태 진상규명과 국정 정상화를 위한 새누리당 국회의원 모임’(진정모) 역시 총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차기 대권주자들이 사퇴 요구 대열에 합류하면서 출범 100일도 되지 않은 ‘이정현 대표 체제’는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