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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농협금융, 3분기 순익 3000억원...조선·해운 충당금 쇼크 탈출?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440
2016-10-27 00:33:22


[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조선·해운업이 휘청거리면서 충당금 쇼크로 올 상반기 2000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농협금융의 3분기 실적이 크게 상승했다. 비이자이익의 증가와 농협금융 임직원들의 허리띠 졸라매기의 결과로 보인다.

NH농협금융은 3분기에 3000억 원의 당기 순익을 기록하면서 올 3분기 누적도 987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3분기 신용손실 충당금 전입액은 1008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89.9% 감소했다”면서 “이는 농협은행의 부실채권에 대한 충당금 부담을 극복한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협금융의 연결기준 총자산은 전년말 대비 8.1% 증가한 367조 4000억 원이며, 대출채권은 전년말 대비 8.9% 증가한 215조 7000억 원이다. 예수금은 전년말 대비 7.6% 증가하여 194조 원을 기록했다.

계열사별로 보면 농협은행의 경우 3분기 누적 당기순손실은 618억 원이었다. 이자이익은 3조 241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했으며, 비이자이익은 1962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6.6% 늘어났다.

농협생명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155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 감소했다.

농협손해보험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16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했다.

NH투자증권은 3분기 누적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199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0%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 1.5% 증가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농협금융은 은행의 충당금 이슈를 제외하고 이자, 비이자이익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어 흑자전환을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이자이익의 확대, 자산 건전성관리에 집중하여 이익증대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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