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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쌍용차, 14년 만에 최대 판매 실적…3분기 누계 ‘흑자’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357
2016-10-19 21:03:17
[폴리뉴스 전수영 기자] 쌍용자동차가 14년 만에 최대 판매 실적을 올렸다.
 
쌍용차는 올해 3분기까지 누계실적 기준 ▲판매 11만1683대 ▲매출액 2조6279억 원 ▲영업이익 200억 원 ▲당기순이익 230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같은 3분기 누계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39.7% 증가한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 확대에 힘입어 판매와 매출이 각각 전년 동기보다 7.5%, 8.8% 늘어나는 등 14년 만에 최대 판매 실적을 올렸다. 또한 2009년 이후 9년 만에 누계 흑자기조를 실현했다.
 
내수 판매는 37.6%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티볼리 브랜드의 인기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7만3929대를 기록하며 2004년(7만5669대) 이후 12년 만에 최대 판매 실적으로 7년 연속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수출 또한 티볼리 브랜드의 수출 확대에 따라 지난 2014년 4분기(1만5278대) 이후 7분기 만의 최대 실적으로, 올해 들어 3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누계 대비 9%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런 판매 성장세에 따른 4분기 연속 당기순이익 실현에 힘입어 누계손익 역시 200억 원의 영업이익과 23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 이후 흑자기조가 정착되고 있다.
 
한편 3분기에는 ▲판매 3만7106대 ▲매출액 8508억 원 ▲영업손실 73억 원 ▲당기순이익 27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해,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 이후 판매 및 매출, 손익 등 주요 관련 지표들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3분기에 파워트레인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출시된 코란도 스포츠와 첨다 안전기술을 장착한 티볼리 등 상품성 개선 모델들이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되면서 4분기 판매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쌍용차는 기대하고 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신흥시장 및 내수 침체와 환율 불안 등 외부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티볼리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흑자기조를 유기하고 있다”며 “상품성 개선 모델의 판매 확대 및 효율적인 생산체계 개선을 통해 올해 흑자 전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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