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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6 국정감사] “가습기 살균제 성분 치약·화장품 판매 여전”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587
2016-10-07 21:15:11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가습기 살균제 유독 성분이 들어간 치약·화장품이 유통업체에서 버젓이 판매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부터 위해 화장품 사업을 통해 씻어내지 않는 제품 판매를 금지했다. 그러나 식약처가 최근 판매 금지한 가습기 살균제 유독 성분(CMIT/MIT)이 들어간 제품이 11번가, 롯데마트 등 6개 시범 업체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식약처는 가습기 치약 사태와 관련해 해당 제품을 90% 회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관련 제품이 여전히 판매되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회수계획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회수계획서를 제출했지만 제품을 여전히 유통하고 있는 회사도 있지 않느냐”고 꼬집었다.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회수계획서 제출과 관련해서는 어제부터 조치를 취했다. 규정에 위반되지 않은 제품은 판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김순례 새누리당 의원은 가습기 살균제 유독성분과 관련해 치약뿐만 아니라 화장품도 조사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순례 의원은 “아침·저녁으로 국민들이 자주 쓰는 핸드 워시와 바디워시에도 해당성분이 들어있다. 국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어떤 제품에 해당 성분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가습기살균제 성분 치약 회수로 국민들은 불안하고 업체들은 혼란을 겪고있다. 그런데 식약처는 해당 성분이 인체에 해롭지는 않지만 허가되지 않은 성분을 사용했기 때문에 관련 제품을 회수한다는 입장이다”고 비판했다.

그는 “화장품은 해당 성분을 0.005 정도 넣는 것을 허용하고 있지만 의약품은 기준이 없다. 지금의 사태는 유해물질 관리 기준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에 벌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마땅한 기준이 있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손문기 식약처장은 “의약품의 경우 허가 단계에서 쓸수 있는 제품을 걸러낼수 있다고본다. 회수 대상 업체 이외에 문제 성분이 쓰일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 성분이 산업용으로 들어간 것을 확인했다. 향후 환경부와 조사를 진행하고 이달 중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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