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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은행, 기준금리 3개월째 동결(종합)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374
2016-09-09 16:00:05
한국은행은 9일 오전 9시부터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연 1.25%로 동결했다.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지난 6월 1.50%에서 1.25%로 내린 이후 3개월째 동결이다.

이번 금리동결은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 압박 ▲추가경정예산의 효과 기대 ▲가계대출 증가세 지속 등 대내외적 환경 영향을 받았다.

한은 관계자는 “수출이 일시적 요인으로 소폭 증가했고, 경제주체들의 심리가 호전되는 긍정적 측면이 있다”면서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예년 수준을 웃도는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은행의 가계대출은 6조 3000억 원으로 늘었으며, 8월은 8조 7000억 원 증가해 주택시장의 비수기인 여름철에도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의 급증세는 풀리지 않고 있다.

정부는 이에 ‘8.25 가계부채’ 대책 조기 시행을 통해 집단대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공급물량 축소 우려는 구매 수요를 자극하고, 부동산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여 자칫 가계부채 증가세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도 이번 금리동결에 중요하게 작용된 요소로 보인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하는 등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미국의 금리는 경제지표의 방향에 따라 인상시기가 달라질 것으로 보이지만, 연내 한 차례 추가 인상을 나설 것이라는 분위기가 앞서고 있다.

또 지난 6월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한 이후 정부가 경기 부진에 대응하고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 만큼 그 효과를 관망한 뒤 결정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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