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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위 “대우조선해양 지원금 1조원 적기 투입”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486
2016-09-08 19:01:31

[폴리뉴스 정현민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 제출한 주요 현안보고에서 “대우조선이 신규 수주 급감 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절한 유동성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미집행 유동성 지원금 1조원을 적기에 투입하겠다”고 언급했다.

임 위원장은 “앙골라 국영 석유회사인 소난골에 드릴십 2척을 조기에 인도해 경영 정상화를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자금난으로 드릴십 인수를 지연해왔던 소난골은 이달 30일 드릴십을 인수하기로 대우조선과 합의한 바 있다. 대금은 약 1조 원가량이다.

만약 드릴십 인도가 불발되면 대우조선 입장에서는 드릴십 예정 가격보다 30~40% 적은 가격에 헐값 매각할 수밖에 없어 경영정상화의 어려움이 닥칠 수 있다.

그는 “대우조선과 소난골은 드릴십 조기 인도가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이 참여하는 공동 TF를 구성해 선주 금융 참여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조선의 완전자본잠식 상태 해결과 관련해 임 위원장은 “작년 10월 마련된 자본확충계획을 하반기에 추진하고 이해관계자의 책임 있는 손실부담 원칙에 따라 강도 높은 자구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진해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관련해서는 지난 4일 관계부처 합동 FT를 구성해 물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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