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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임종룡 "한진發 물류혼란 한진그룹·대주주 사회적 책임 있다"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358
2016-09-05 12:37:00

[폴리뉴스 정현민 기자]임종룡 금융위원장은 한진해운이 법정관리 신청이 촉발한 물류 혼란 사태에 대해 원칙적으로 한진그룹 풀어야한 문제라고 5일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한진그룹과 대주주들이 사회적 책임을 지고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면서 "안전하게 화물을 운송할 책임은 당연히 한진해운에 있고 여전히 한진해운은 한진그룹의 계열사"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또 "한진해운 관련 채권단의 지원 중단 결정은 해상·항만 물류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중요한 고려 요소였으며, 이에 대한 아무런 인지 없이 결정한 것이 아니었다"면서 "정부는 (한진해운 법정관리 시)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해운·항만 물류 대책 관련 필요한 시나리오를 검토했다"고 덧붙였다.
 
채권단이 한진해운과 관련해 결정을 잘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임 위원장은 "한진해운의 법정관리행 결정은 구조조정 원칙을 지킨 것"이라며 "한진해운을 왜 법정관리에 보냈느냐고 비판한다면 앞으로 구조조정 원칙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고 되받았다.
 
이어 "일각에서는 '변양호 신드롬'을 언급하는데 구조조정 원칙이 훼손된다면 그게 바로 '제2의 변양호 신드롬'일 것"이라며 "구조조정 과정에서 생기는 고통은 최소화하되 이해관계자 손실분담의 원칙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해수부를 중심으로 전 부처가 물류 대응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금융위는 물론 채권단도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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