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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정현 “호남과 새누리당, 얼마든지 연대‧연합 가능”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409
2016-09-05 18:24:00

[폴리뉴스 안병용 기자]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호남을 향한 본격 구애 작전에 나섰다. 이 대표는 5일 “대한민국의 또 한 번의 재도약을 위해 호남과 새누리당이 얼마든지 연대정치 연합정치를 펼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사과 정치’에도 나서 호남 민심 잡기를 본격화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하고 “호남은 진보도, 과격도, 급진도 아니다. 특정 정당 전유물도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호남이 당장 유력한 대선 주자가 없다고 해서 변방 정치에 머물러 있을 이유가 없다”면서 “호남도 주류 정치의 일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호남출신 당 대표로서가 아니라 보수 우파를 지향하는 새누리당의 당 대표로서 호남과 화해하고 싶다”면서 “새누리당과 새누리당 전신, 지금의 새누리당 정부와 이전의 보수 정부가 본의든 본의가 아니든 호남을 차별하고 호남인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 측면이 없지 않은 점에 대해 새누리당 당 대표로서 참회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 같은 언급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호남의 민심을 잡기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지난 8·9 전당대회 경선 와중 “대선에서 호남표 20%를 가져오겠다”는 자신의 공약을 현실화하기 위한 첫 행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 “김대중 대통령 집권 시절 국정에 더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못한 점과 국민이 뽑은 노무현 대통령을 탄핵했던 것을 사과드린다”며 “이제 대선 불복의 나쁜 관행을 멈추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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