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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야3당, 김재수 해임건의안 공동제출 등 합의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539
2016-09-05 17:38:00

[폴리뉴스 김동용 기자]야3당은 5일 국회 인사 청문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으나,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제출 등을 합의하고 지속적으로 국회 인사 청문회제도 미비점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 같은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야3당은 우선 지난 8월 3일 원내대표 합의사항 중 △검찰 개혁 특위 구성의 건 △사드 대책 특위 구성의 건 △세월호 특조위 활동 기한 연장의 건 △어버이연합 청문회의 건 △갑을오토텍노사분규 평화해결의 건 △5.18 특별법 처리 등 기존 합의 6개 항에 대한 야권공조를 재확인했다.

또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조만간 제출하기로 했다. 김재수 장관과 함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던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제출은 합의 내용에서 제외됐다.

이와 관련 더민주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폴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선택과 집중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기 원내대변인은 “두 사람(김재수·조윤선)의 해임건의안을 동시에 추진하면 국민들 사이에서 혹시 ‘다수야당이 횡포를 부리는 것 아니냐’는 오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국민적 공분을 더 사고 있는 김재수 장관에 집중하는 게 오히려 더 박근혜정부 인사난맥상을 부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일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이 정세균 국회의장의 20대 정기국회 개회사에 반발해 의장실을 점거했을 때, 의장실 경호원의 멱살을 잡아 논란이 됐던 한선교 의원은 ‘국회선진화법’ 발효 이후 최초의 국회폭력 당사자로 규정,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결정했으며, ‘서별관 청문회’의 정상적 진행을 위해 청문회 일정 연기도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야3당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부적격판정을 받은 후보자의 임명이 강행되는 등 인사청문회제도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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