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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교문위, 조윤선 인사청문보고서 ‘부적격’ 野 단독채택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660
2016-09-02 17:29:00

[폴리뉴스 김동용 기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야당 단독으로 채택했다. 조 후보자는 부적격 인사로 결정됐다.

교문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교문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처리했다. 교문위가 조 후보자를 부적격 인사로 판단한 이유는 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한 조 후보자의 불충분한 소명·증거자료 제출 부족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31일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여당 의원들이 야당의 ‘누리과정’예산 단독 처리에  항의, 불참하면서 반쪽 청문회가 진행된 바 있다. 당시 여당 의원들은 유성엽 교문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한 뒤, 한 차례 정회 후 오후에 속개된 청문회부터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국민의당 소속인 유 위원장은 이와 관련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이 오늘 오후 1시까지 (교문위 전체회의에) 참석하지 않는다면 야당의 (조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단독 처리는 불가피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 같은 조 후보자의 인사 부적격 결과를 담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에도 정치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최측근인 조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음주운전 사고 전력 등으로 도덕적 논란을 빚어 결국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당시 이철성 경찰청장 후보자의 임명안도 결국 강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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