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정보마당 Current Issue

Current Issue

게시글 검색
[정치]김부겸 “당권 불출마 이후 대선 경선 준비, 멈추지 않을 것”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338
2016-08-30 18:07:00

[폴리뉴스 김동용 기자]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대구 수성갑)은 30일 “당권 불출마 선언 이후 사실상 대선 경선 출마를 준비해왔다”며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대권도전을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당이 대세론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대세론은 무난한 패배의 다른 이름이다”며 “치열해야 하고, 감동적이어야 한다. 이대로 평이하게 가면 호남을 설득하지도, 중간층을 끌어오지도 못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더민주 새 지도부를 선출한 8·27 전당대회 결과에 대해서는 “‘친문(친문재인)당이 되었으니 대선 경선도 끝난 셈 아니냐’, ‘친박(친박근혜)·친문을 제외한 중간세력들이 제3지대로 모이는 것 아니냐’는 두 가지 말이 돌고 있다. 이에 대해 잠재적 대선 주자로 거론되어온 저의 입장을 밝히겠다”며 “새 지도부가 균형보다는 집중에 무게가 실린 구성인 것은 객관적 사실이지만, 그 역시 당원의 선택이다. 마땅히 존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다만 “그렇다고 해서 대선 경선 결과까지 이미 정해진 듯이 말하는 것은 지나친 예단”이라며 “이 당이 그렇게 정해진 길로 쉽게 가는 당이 아니다. 제가 만나 본 당원들의 뜻도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특히 최근 화두로 떠오른 ‘제3지대론’에 대해서는 “관심 없다”며 “여기서 안 되면 저기 가고, 저기서 안 되면 또 다른 데로 가는 게 무슨 제3지대냐”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최소한 신당을 하려면 국민들이 공감할 대의명분이 있어야 한다”며 “저는 당내에서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