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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더민주, 사무총장에 안규백·정책위의장에 윤호중 임명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609
2016-08-29 17:55:00

수석대변인에 윤관석·비서실장에 신창현 - “인사기준, 통합·탕평”

[폴리뉴스 김동용 기자]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신임 당대표는 29일 주요당직인 신임 사무총장에 안규백(3선·서울 동대문구갑), 정책위의장에 윤호중(3선·경기 구리시)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윤관석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비공개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당직인사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변인은 “통합과 탕평, 적재적소에 적임자 배치 등이 인사기준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삼선 의원인 안규백 사무총장은 ‘구(舊) 민주계’ 당료(黨僚) 출신의 ‘범주류’이자 ‘정세균계’로 분류된다. 지난 1988년 당직자로 정치활동을 시작한 이후 당 조직위원장, 지방자치위원장, 전략홍보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윤호중 정책위의장도 안 사무총장과 같은 해 당직자로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윤 정책위의장은 지난 2012년 대선 패배 후 문재인 전 대표의 대변인 격을 지내는 등 ‘친문’(친문재인)계로 분류된다. 정책위부의장,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등을 거쳤다.

윤 대변인은 안 사무총장에 대해 “풍부한 경험을 거쳐 사무총장 최고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소개한 뒤, 윤 정책위의장 또한 “정책전문가로 정책위를 잘 이끌 것으로 판단했다”고 인사배경을 밝혔다.

윤 대변인은 브리핑 후 기자들을 만나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 인선을 추 대표가 최고위원과 협의해 결정해서 발표했다”며 “추후 부분은 다른 기회에 신속하게 정리해 발표하겠다. 사무총장이 임명돼야 당무가 체계적으로 안정돼 신속하게 결정했고, 정책위의장도 정기국회가 시작한 만큼 현안에 대해 신속한 논의가 필요해 같이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추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관석(재선·인천 남동구을) 의원을 수석대변인에, 당대표 비서실장에 신창현(초선·경기 의왕시 과천시)의원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윤 대변인은 지난 2012년 당시 민주통합당(현재 더민주) 소속으로 인천 남동구을에서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 원내부대표를 거쳐 이번 4·13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인천 남동구을 재선에 성공했다.

신 비서실장은 경기도 의왕시 시장, 청와대 환경비서관, 더불어민주당 환경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이번 4·13 총선에서 경기 의왕시 관천시 지역구에 출마 후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윤 대변인과 신 비서실장은 계파색이 옅은 인물로 꼽힌다. 이에 일각에서는 ‘친문’일색의 지도부라는 지적을 피하기 위한 인사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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