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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 추경 처리 무산에 야당 ‘성토’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324
2016-08-22 21:31:00

[폴리뉴스 안병용 기자] 새누리당의 22일 의원총회는 야당이 조선‧해운 구조조정 청문회 증인 채택문제를 추가경정(추경) 예산안 처리에 연계시키고 있는 것을 공개적으로 성토하는 자리였다.

여야는 지난 12일 전격적으로 ‘추경안 22일 처리’에 합의한 바 있으나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와 청와대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등의 이른바 서별관회의 청문회 증인 출석 문제의 절충점을 찾지 못해 추경 처리는 불발됐다.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의총에서 “오늘 오후 2시에 추경을 통과하기로 한 여야 3당 원내대표의 합의가 있는데 그 합의가 깡그리 무시되고 파괴됐다”면서 “추경이 집행되기를 기다리는 국민들에게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김 원내수석은 “우리당은 그간 민생을 위해 추경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는 시급성을 강조하며 야당과 꾸준히 협상했지만 민생과 관련 없는 정치쟁점으로 발목이 잡혀 지금 이 상황까지 왔다”고 야당을 비판했다.

그는 “조금 이따 야당 수석들과 만나 하루라도 빨리 추경이 통과되도록 노력을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이현재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는 “정치폭거”라며 강도 높게 야당을 비난했다. 그는 “민생 민생 하면서 이렇게 정치 공세적으로 야당이 증인협상을 몰고 가는 것은 민생을 담보로 한 정치폭거”라면서 “당초 합의 정신대로 선추경, 후청문회 그리고 기재위와 정무위 청문회를 해 조속히 추경심사에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광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는 “추경은 야당이 먼저 필요성을 시급성을 주장했고, 그로인해 이제 마지노선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주 목요일이 지나면 국민들의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을 모두 감지하고 있다”면서 “찜통더위에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민생을 제대로 챙기는 국회의 역할을 보여주기 위해 이 시간 이후로 추경 심사를 재개해 줄 것을 야당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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