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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야 3당, 검찰 개혁·사드 특위 국회 내 구성 추진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544
2016-08-03 18:19:00

[폴리뉴스 김동용 기자]야 3당은 3일 국회 내에 검찰 개혁 및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대책 특별조사위원회를 각각 국회 내에 구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더민주 우상호·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야 3당이 구체적으로 합의한 내용은 △국회 내 검찰개혁 특위구성 합의 후 새누리당에 제안 △5·18 특별법 야 3당 당론 채택 △국회 내 사드특위 구성 △세월호특조위 연장을 원포인트로 8월 국회에서 추진 △조선·해운 구조조정 관련 문제는 기획재정위원회와 정무위원회에서 각각 이틀씩 4일 동안 먼저 ‘서별관 회의’ 청문회를 연 뒤 추경 처리 △누리과정 예산에 대해 정부가 법적·재정적 대책 가져올 것 △백남기 농민 경찰 폭력사건 진상규명 위한 안전행정위원회 차원 청문회 추진 △어버이연합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 추진 등 8개 합의사항이다.

기 원내변인은 브리핑 후 기자들을 만나 ‘사드’ 특위와 관련 “(야 3당간) 입장에 대한 상이함을 확인하진 않았다”며 “성주 군민에 대한 여러 가지, 국회 차원에서 책임있게 논의할 특정한 기구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졌고, 이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기 원내대변인은 ‘야당이 합의한 것을 넘어서 여당을 설득하는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최소한 국회 차원의 검찰 개혁 특위, 사드 대책 특위, 세월호 활동기간 연장 부분과 관련해서는 국민적 공감대가 분명하다”며 “야 3당의 견해가 일치하기 때문에 충분히 국회 차원에서 토론돼야 하고 추경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답했다.

기 원내대변인은 여당 설득에 실패할 경우 야당의 단독 표결 처리 가능성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합의해서 진행하는 것이 기본이다”며 “특정한 수단을 동원할 만큼 상황이 치닫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 원내대변인은 최근 잇따라 비리의혹에 휩싸인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관한 얘기는 회동에서 없었다며 “워낙 당연한 사안이고 오늘도 또 다른 의혹들이 봇물처럼 터져 나와 재론의 여지가 없이 해임하고 새로운 출발의 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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