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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카드사, O2O업체와 제휴 확장 ‘박차’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466
2016-08-03 11:40:00
국내 카드사들이 대부업 법정최고금리·가맹점 수수료 인하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일 카드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등 국내 전업 카드사들이 제휴업체 확장을 통해 영역 넓히기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삼성카드는 지난달 O2O 플랫폼 ‘생활앱’을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생활과 밀접한 20여 업종 19개 제휴사를 선정해 O2O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달음식 업계 강자인 ‘배달의민족’, 글로벌 호출 택시 ‘우버’ 등 인지도가 높은 O2O 업체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가맹점망을 보유한 ‘SPC’와도 제휴를 체결했다. 이들 제휴사가 보유한 가맹점 수만 약 20만 개에 달한다.
 
신한카드도 지난 6월 ‘신한카드 O2O 모바일 전용카드’를 출시한데 이어 지난달 27일에는 SK네트웍스와 제휴를 맺고 O2O 주유서비스인 ‘자몽‘ 베타서비스를 개시했다. 자몽 앱으로 선결제하는 고객들에게 주유소 가격 대비 리터당 20원 이상의 할인을 제공하며, 결제 후 당일 미방문에 대한 고객 불이익도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카드도 지난 4월 이후 19개 생활편의 애플리케이션 업체와 O2O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제휴를 맺어 왔다. 지난 6월 말에는 KB국민 앱카드 K-모션 내에 O2O 서비스존 ‘플러스 O2O’를 오픈하며 서비스 범위 확대를 꾀하고 있다.
 
BC카드도 올해 2월부터 일찌감치 각 업종 내 대표 O2O 기업 11곳과 업무 제휴를 협의해 왔다. 특히 바캉스 시즌을 대비해 숙박 O2O 기업인 ‘야놀자’,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제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 바 있다.
 
이밖에 우리카드는 스마트앱에 O2O존을 마련하고 지난달 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롯데카드도 ‘퀵 오더’ 서비스를 오픈하고 항공권 결제, 리워드 쇼핑, T맵 택시 등 기존 카드사에서 제공하지 않았던 신규 서비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향후 카드업계 내에서 새로운 시장인 O2O서비스에 대한 카드사의 진출을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지난해 국내 O2O시장은 4조원 규모로 추정되지만 O2O시장 영역이 서비스업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어 시장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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