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정보마당 Current Issue

Current Issue

게시글 검색
[정치]더민주 “우병우 민정수석, 특별감찰 아닌 특별대우”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589
2016-07-26 18:53:00

[폴리뉴스 김동용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6일 최근 처가 부동산 거래·아들의 의경 보직 특혜 의혹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특별감찰을 받게 된 것과 관련 “민정수석의 사퇴와 수사에 대한 여야·언론의 요구에 (청와대가) 감찰이란 카드를 꺼낸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면죄부를 주기 위한 감찰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며 “감찰을 통해 불법 비리가 확인되면 수사기관으로 넘기겠다는 뜻이라지만 이미 제기된 의혹과 드러난 문제만으로도 더 이상 민정수석 자리에 앉아있어서는 안 되는 사유가 차고 넘친다”고 질타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그런데도 굳이 우 수석을 현직에 두고 감찰이란 방식을 선택한 것은 ‘특별감찰’이라기보다 ‘특별대우’라는 인상을 준다”며 “여론을 잠재우기 보다는 더욱 들끊게 할 소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때문에 특별감찰이 국민의 의혹에서 벗어나려면 성역없는 감찰을 대통령 휴가복귀 전에 매듭지어야 한다”며 “특별감찰관제도는 도입된 지 1년이 되도록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5일 이석수 대통령 직속특별감찰관은 우병우 민정수석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감찰에 착수했다.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우 수석의 처가 가족회사를 이용한 재산 축소 신고 여부 △진경준 검사장 승진 당시 우 수석의 인사검증 소홀 여부 △우 수석 아들의 의경 보직 특혜 의혹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