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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나금융 상반기 순익 7900억…하나은행·하나카드가 호실적 견인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576
2016-07-24 08:16:00
[폴리뉴스 정상명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순이익 7900억 원을 기록하며 2012년 상반기 이후 반기 기준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하나카드를 제외한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이 악화됐지만 KEB하나은행의 호실적이 전반적인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22일 하나금융그룹은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 7900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7488억 원) 대비 5.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81%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bp(1bp=0.01%) 상승했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2조3120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2.2% 증가했다. 반면 수수료이익은 9720억 원에서 8650억 원으로 11.0% 가량 축소됐다.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23%를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8bp 개선됐다.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위험업종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선반영한 결과 상반기 대손충당금 등 전입액은 498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9%(1161억 원) 감소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특별한 일회성이익의 요인 없이 거둔 성과로 KEB하나은행의 전산통합이 성곡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시너지 효과와 영업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개선을 이룬 결과”라고 설명했다.
 
주요 계열사 별로 살펴보면 KEB하나은행이 상반기 연결순이익 799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하나은행, 외환은행 단순합산 기준) 대비 7.6%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그룹 통합멤버십서비스인 하나멤버스가 560만 회원을 돌파하는 등 고객기관 확대로 인해 핵심저금리성예금이 전분기 대비 1조980억 원(2.7%) 증가했다.
 
2분기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7%로 지난해 말 대비 4bp 개선됐다. 연체율도 0.54%로 전분기 대비 6bp 감소했다.
 
은행 원화대출금은 전분기 대비 0.1%, 전년말 대비 1.7% 각각 감소했다. 이는 지속적인 대기업 대출 비중 축소와 상반기 한국주택금융공사 모기지 대출 양도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비계열 은행사 중에서는 하나카드가 큰폭으로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올 상반기 388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 100억 원의 순이익 대비 252.5% 급증했다.
 
반면 하나금융투자, 하나생명, 하나저축은행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8.9%, 52.0%, 52.5%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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