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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민의당 “우병우, 까도까도 나오는 부패혐의 스스로 사퇴하라”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481
2016-07-22 18:14:00

[폴리뉴스 김동용 기자]국민의당은 22일 처가의 부동산 거래·자녀 군(의무경찰) 특혜 의혹 등 잇따라 비리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향해 “까도까도 나오는 부패혐의”라며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고연호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지난 21일 검찰은 우병우 민정 수석의 처가 부동산 매매 의혹 사건을 기업자금비리 공인 전문검사에게 맡기며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했다”며 “하지만 우 수석은 ‘의로운 일에는 비난을 피해가지 말고 고난을 벗 삼아 당당히 소신을 지켜가길 바란다’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에 힘을 얻은 듯,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사퇴 요구가 이어지는데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 대변인은 “청와대 민정수석은 장차관을 비롯한 정부 고위공직자 인사검증의 책임자이며, 사정기관을 총괄하는 자리”라며 “우 수석은 이런 자리를 움켜쥐고 수사를 받으려 하고 있어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가 이루어질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고 역설했다.

고 대변인은 “청와대 민정수석 자리를 유지하며 검찰조사에 응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국민들은 신뢰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의당은 우 수석에게 당장 사퇴하고 검찰 수사를 받을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날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회의 관계자들에게 “소명의 시간까지 의로운 일에는 비난을 피해 가지 마시고, 고난을 벗 삼아 당당히 소신을 지켜 가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해당 발언이 ‘사드’배치 등 안보문제 외에도 우 민정수석을 향한 내용이 포함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지만, 청와대는 “국가와 국민을 지켜야 한다”는 의미였으며, 우 민정수석과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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