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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민국, '광물탐사의 신기원...서태평양 공해상 확보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429
2016-07-20 18:46:00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한국이 서태평양 공해상에 망간각 독점탐사권을 확보했다.

20일 외교부는 국제해저기구 제22차 총회의 최종승인을 통해 서태평양 공해상 마젤란 해저산 지역의 여의도 면적(8.4㎢) 약 350배, 3,000㎢ 규모의 망간각 독점탐사광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망간각 독점탐사광구 확보를 통해 태평양 공해상 망간단괴 독점광구, 인도양 공해상 해저열수광상 독점광구, 통가 EEZ 해저열수광상 독점광구, 피지 EEZ 해저열수광상 독점광구에 이어 5번째 독점광구를 확보, 총 11.5만㎢ 해양 경제 활동 영역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이번 독점탐사광구 확보는 우리나라가 중국, 러시아에 이어 국제사회에서 3번째로 공해상 심해저에서 3개 광종(망간단괴, 해저열수광상, 망간각)에 대한 독점탐사광구를 모두 확보한 나라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태평양 독점탐사광구에 매장되어 있는 망간각은 코발트와 희토류의 함량이 높고 망간단괴보다 얕은 수심(800 ~ 2,500m)에 분포되어 채광비용이 저렴해서 세계각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광물 자원이다.

이번에 확보한 서태평양 망간각 독점탐사광구에는 약 4천만톤 이상의 망간각이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파악되며 연간 100만 톤 상업 생산 시, 20년간 총 6조원의 주요광물자원 수입대체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주요광물자원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에서 심해저 광물자원 개발 사업은 해양 경제 활동 영역 확장과 자원 공급원 확보측면에서 중요한 사업으로 정부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원 공급원 확보와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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