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정보마당 Current Issue

Current Issue

게시글 검색
[정치]문재인, ‘사시’존치 위한 고시생 모임과 면담··· 고충 경청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774
2016-07-14 19:22:00

[폴리뉴스 김동용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4일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과 만남을 가졌다. 고시생 모임은 사법시험 존치를 호소했다.

이날 고시생모임 이종배 대표는 경남 양산에 위치한 문 전 대표의 자택을 찾아가 1인 시위를 벌였다. 이에 문 전 대표는 시위현장을 방문해 약 2시간 동안 이 대표를 비롯한 고시생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고시생 모임은 지난 2달 동안 국회의원·지역주민 등에게 사법시험 존치의 필요성을 호소하기 위해 1일 3000배를 해왔다. 이들은 집회·시위·공청회·토론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법시험 존치 필요성을 호소해왔으나, 건설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자 문 전 대표의 자택 인근에서 시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시생 모임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 전 대표에게 사법시험존치법안 통과의 필요성을 간절히 설득했고 문 전 대표가 이를 경청해 주셨다”며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시고 공감해주신 것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고시생 모임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사법시험과 로스쿨 제도가 공존하는 과도기적 상황에서 사법시험 수험생들이 겪는 고충을 이해하고 있으며, 현행 로스쿨 제도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시생 모임은 오는 15일에는 봉화마을에 위치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사법시험 존치 법안 통과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더민주의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한 의사표시”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9일 고시생 모임은 히말라야 트레킹을 마치고 귀국한 문 전 대표를 향해 사시 존치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당시 이들은 로스쿨을 도입한 참여정부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