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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박지원 “‘안철수 새정치, 천정배 유능개혁정당’ 탑재할 하드웨어 시급”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345
2016-07-07 19:28:00

“청와대, 김시곤 전 국장 해임 진실 밝히고 언론 개입 사과해야”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사진 연합뉴스)

 

[폴리뉴스 김희원 기자]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총선 홍보비 의혹’으로 촉발된 당의 위기 상황과 관련 “이제는 ‘안철수의 새정치, 천정배의 유능한 개혁정당’이라는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하드웨어를 시급히 만들어야 할 때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최근 우리당의 심각한 위기를 인정한다”면서 “우선 당원 모집, 지역위원회, 시도당 정비 등 정당의 뼈대를 갖추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우리 비대위는 가장 기본적이지만 그동안 미루어 왔던 이러한 일들을 신속하게 할 것”이라며 “그러나 당의 기본 골격을 갖추는 일에 국민은 관심이 없다. 당장 먹고 사는 민생이 위중하고, 국회에서 우리 국민의당이 어떻게 하느냐를 보고 우리를 판단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오늘 선임되신 비대위원과 우리 국민의당은 한손에는 삽과 곡괭이를 들고 당의 기초공사를 하고, 또 한손에는 당장 국민들이 원하시는 민생과 국회의 성과를 쥐고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무대 뒤 스텝이 배우보다 더 바쁜 법이다. 도로 포장공사도 모두가 잠자는 새벽에 하는 법이다”며 “비대위원 여러분께서 솔선수범해서 낮에는 국회에서 일하고 밤에는 당과 지역 현장에서 당의 기초 공사를 하자고 거듭 요청 드리고, 협력을 구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전날 서울고등법원에서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에 대한 해임무효소송이 열린 사실을 언급하며 “김 전 국장은 ‘2014년 5월 당시 길환영 KBS 사장이 자신에게 대통령의 뜻이라 어쩔 수 없다, 사표를 내라’고 했고, ‘길 전 사장을 통한 청와대 보도 개입은 인수위원회 때부터 있었다’고 증언했다”고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공영방송 보도국장에게 사표 받아 내고 보도에 사사건건 개입하는 것이 과연 박근혜정부 청와대 수석 비서관의 본연의 업무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청와대는 김시곤 전 국장의 해임과 관련된 진실을 낱낱이 밝히고 언론 개입에 대해서 사과해야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그렇지 않을 경우 우리 국민의당은 야3당과 공조해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해서 국회 차원에서 철저하게 진상 조사를 하고, 우리 대한민국의 언론의 자유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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